명지대, 중장기 발전계획 ‘MJU 2030’ 수립

2026-07-06 21:44:19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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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중심대학 전환 추진 … 교육·연구·산학협력 혁신

명지대학교가 중장기 발전계획 ‘MJU 2030’을 수립하고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인공지능 중심대학으로의 전환에 나선다.

명지대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MJU 2030’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발전계획은 기존 ‘MJU 2025 3.0’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명지대는 총장 직속 인공지능·인공지능 전환(AX)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을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과정도 인공지능 활용 역량 중심으로 개편한다. 공학계열뿐 아니라 인문·사회·예술·체육 등 모든 전공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전환(AX) 융합 브릿지 교과목을 2030년까지 누적 150개로 확대하고, 신입생 대상 인공지능 교양교육을 의무화해 인공지능 교양 필수 이수율 100% 달성을 추진한다.

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교육과 창업 지원도 확대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한 마이크로디그리 운영을 강화해 산업과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명지대는 올해를 ‘MJU 2030’ 추진 기반 구축 단계로 정하고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대학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 캠퍼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인공지능 중심대학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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