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영양삼계탕’ 미국 첫 수출
2026-07-08 13:00:04 게재
한인마트·현지 유통망 공략
연 50만개 판매 대표 보양식
신세계푸드가 대표 보양 간편식인 ‘영양삼계탕’(사진)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기록한 제품을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하며 K보양식 수요 확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푸드는 ‘영양삼계탕’ 미국 첫 수출을 진행하고 초도 물량 약 8000봉을 이달 중 출항한다고 8일 밝혔다.
‘영양삼계탕’은 2022년 출시한 보양 간편식이다. 국내산 닭 한 마리에 찹쌀과 인삼 마늘을 넣고 국내산 채소 육수로 끓여 전문점 수준의 맛과 영양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기록하며 상품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미국 내 대형 한인마트인 메가마트 지온마켓 한남체인 아리랑마켓 가주마켓을 비롯해 현지 대표 아시아 식품 전문매장인 99랜치 도쿄센트럴 리틀도쿄 지더블유(GW) 등 100여개 이상 실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현지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수출 제품군과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영양삼계탕’을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