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한국조리과학고 요리경연대회

2026-07-08 13:00:04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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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210명 참가

라면 활용한 창작요리

오뚜기가 미래 식품·외식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창작요리 경연대회를 열고 학생들의 조리 역량과 창의성을 겨루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뚜기는 지난 7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제17회 오뚜기 제품을 이용한 창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부터 이어온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식품·외식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오뚜기 라면을 활용한 창작요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오뚜기 창작요리경연에 참가한 한국조리과학고 학생과 심사진. 사진 오뚜기 제공

이번 대회에는 한국조리과학고 2학년 재학생 210명이 3인 1조, 총 70개 팀으로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진라면 열라면 진짬뽕 짜슐랭 진비빔면 등 다양한 오뚜기 라면 제품을 활용해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예선에서는 담당 교사 6명이 레시피와 메뉴 구성 등을 평가했다.

본선에서는 오뚜기 임직원 4명과 특별 심사위원 2명이 시식 평가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는 이유석 마스터셰프와 박찬일 셰프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대회에서는 오뚜기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모두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오뚜기상은 방수빈·서지윤·서해랑 학생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중국식 퓨전 한상차림을 주제로 진짬뽕 액상수프를 활용한 중국식 만두 ‘진짬만’, 진라면 순한맛을 응용한 ‘진순해물탕’, 열라면을 활용한 디저트 ‘열라요우티아오’ 등을 선보여 라면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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