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년 62명 도정참여단 출범
2026-07-08 13:00:07 게재
일자리·주거 등 정책 제안
신용한 “청년과 함께 결정”
충북 청년들이 민선 9기 도정에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 도정참여단’이 출범했다.
충북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충북 청년 도정참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한 충북지사와 도정참여단 청년 60여명이 참석했다.
도정참여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6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개 팀으로 나뉘어 일자리, 창업, 주거, 복지, 문화 등 5개 분야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한다. 팀별로 2건 이상의 정책 제안을 내는 방식이다.
참여단은 재직자 32명, 대학생 16명, 인턴 12명, 무직 2명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민선 9기 도지사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신 지사와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놓고 토론했고, 11개 팀의 정책 제안 발표·자유토론도 진행됐다.
제안 내용은 청년 보건소 검진비 지원, 적금통장을 활용한 자산형성, 빈집 리모델링 청년 임대사업, 유휴 주택 활용 청년 창업공간 지원, 폐교·유휴 농공단지 활용 창업공간 조성, 지역인재 취업연계 플랫폼 구축 등이다.
신용한 지사는 “민선 9기 충북은 청년에게 묻고 청년과 함께 결정하는 충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