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미래교육 이끌 전문교사 키운다

2026-07-08 14:52:05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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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부산대 협약

교사 대상 석사과정 운영

부산시교육청이 부산대학교와 손잡고 미래교육을 이끌 현장 교사 양성에 나선다.

‘미래교육혁신전공’ 석사과정을 신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대는 8일 오전 교육청에서 ‘2026학년도 미래교육혁신전공 석사학위 과정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좌측 이동근 부산대 산학협력단장, 우측 김석준 교육감. 사진 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청은 부산형 미래교육의 성과를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교육대학원에 ‘미래교육혁신전공’ 석사과정을 신설하고 올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30명이다. 선발된 교원들은 부산대에서 5학기 동안 야간과 주말 수업을 통해 석사과정을 이수한다.

이번 석사과정은 그동안 부산교육이 추진해 온 미래형 혁신교육의 성과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원들은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직접 기획·개발하는 역량을 키우고, 학교 현장의 수업과 평가 혁신을 이끌 핵심 인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공동 교수진을 구성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중등 교육과정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미래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과정이 미래형 혁신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현장 교사들이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과정의 기획자이자 개발자로 성장해 부산교육의 성과를 학교 현장에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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