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마도서관 ‘신과 인간 사이, 명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

2026-07-09 07:51:57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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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재단 거마도서관이 2026년 ‘지혜학교’ 사업에 선정돼 ‘신과 인간 사이, 명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는 인문학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을 넓히고 일상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심화 인문학 사업이다. 거마도서관은 2021년부터 6년 연속 지혜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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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구 문화의 근간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비롯한 그리스 신화와 비극을 신고전주의 명화와 결합하여, 문학과 미술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인문학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지막 2회차는 명화와 신화를 매개로 한 자기 성찰과 토론 중심의 후속 모임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박연실 강사(전 인천대학교 초빙교수, 미학박사)가 맡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거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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