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직원 응원하고 청렴문화 강화

2026-07-09 13:05:01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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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화 성동구청장

아침 인사+차담회

유보화 서울 성동구청장이 출근길 직원들을 응원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성동구는 지난 8일 ‘신임 구청장이 전하는 청렴한 출근길 인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성동구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세대와 직급간 문턱을 낮추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새롭게 취임한 유보화 구청장이 출근길 직원들을 맞는 인사로 시작했다. 유 구청장은 구청 1층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분 키우기 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지난달부터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사철 축하 화분 선물 관행 근절 캠페인’ 일환이다. 경제적·심리적으로 부담이 되는 화분 선물을 줄이고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에서 ‘난(蘭) 대신 마음(心)’이라는 문구를 꾸러미에 새겼다.

성동
유보화 구청장이 8일 열린 차담회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성동구 제공

2부는 성동책마루에서 진행된 청렴 차담회다. 직급과 나이 성별이 제각각인 직원들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유보화 구청장이 성동구 부구청장으로 재임했던 2021년에 임용된 직원들과 구청장이 된 올해 새로 임용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인연을 공유했다. 부부 공무원과 구 홍보 담당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원들이 모여 각자 시각에서 바라본 공직사회 내 청렴의 가치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혔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청렴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난다”며 “직급과 세대를 넘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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