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수출 비상, 민·관 공동 돌파구 찾는다

2026-07-09 13:00:11 게재

수출 33.2%↓, 3년 하락세

비관세장벽 규제법령 대응

인삼수출량이 감소하면서 인삼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인삼 수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통관 검역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비관세장벽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제품의 수출 반등을 위해 8일 aT 세종충북지역본부에서 ‘2026년 인삼품목 수출 확대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6월 첫째주 인삼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2% 감소한 6170만달러를 기록했다. 인삼 수출은 2022년 역대 최고치인 2억697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는 △국내 생산원가 상승 △△중국 ‘고려홍삼 수입약재표준 개정’ 추진에 따른 비관세장벽 강화 △베트남 식품안전법 개정 등 국가별 규제 변화를 수출 감소 원인으로 꼽았다. aT는 수렴된 의견을 수출지원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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