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HY7715’ 국제학술지 게재

2026-07-09 13:00:06 게재

hy, 뇌신경 노화 연구결과

hy가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HY7715’의 뇌신경 노화 관련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실리며 건강노화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hy는 보유 균주인 ‘HY7715’의 스트레스에 따른 뇌신경 노화 지표 변화를 분석한 연구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마이크로바이올로지 앤드 바이오테크놀로지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HY7715는 hy가 개발한 식물 유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다.

회사는 그동안 이 균주의 비타민 B2 생성 능력을 확인하고 근감소 등 근육 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기능성을 연구해 왔다.

이번 연구는 스트레스 환경에서 나타나는 뇌신경 노화 관련 변화를 세포와 동물 모형을 통해 분석하고, HY7715가 이러한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것이다.

연구 결과 세포 실험에서는 HY7715 처리군에서 산화스트레스와 세포노화 관련 지표가 완화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활성산소와 DNA 손상 지표가 감소했고, 세포노화 관련 유전자 발현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세포 보호와 관련된 일부 지표는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다.

동물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구속 스트레스를 받은 동물 해마 조직에서는 세포노화와 염증 관련 지표가 증가했지만, HY7715를 투여한 군에서는 관련 지표가 낮아지고 항산화 지표는 회복되는 방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장내 미생물 구성 변화도 확인했다. 스트레스를 받은 동물은 정상군과 다른 장내 미생물 구성을 보였으며, HY7715를 투여한 군에서는 락토바실러스 비율이 증가하고 스트레스 환경에서 늘어난 일부 미생물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내 미생물 변화가 뇌 조직의 항산화와 염증, 세포노화 관련 지표와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점도 확인했다.

hy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근육 건강 중심이던 연구 범위를 뇌신경 노화와 장-뇌축 연구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연 hy 신소재개발팀장은 “이번 연구는 HY7715의 연구 영역을 근육 건강에서 뇌신경 노화와 장-뇌축 분야까지 넓힌 성과”라며 “보유 균주의 과학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노화 연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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