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준법경영’ 세계가 인정

2026-07-09 13:00:05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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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ICA상’ 최종 후보

청렴윤리경영 내실있게 추진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국제컴플라이언스협회(ICA)가 주관하는 ‘2026 ICA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아시아·태평양’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한전은 9일 올해 신설된 아시아·태평양(APAC) 부문에서 선정된 27개 우수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지원한 ‘컴플라이언스팀’과 ‘문화 및 윤리’ 두 부문 모두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ICA는 155개국 3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영국 소재 국제협회다. 이번 시상식은 준법감시·내부통제·리스크관리 분야의 우수성과 혁신을 평가하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행사다.

이번 성과는 한전이 그동안 추진해 온 윤리준법경영 강화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한전은 2023년 김동철 사장 취임 이후 사장 직속 준법경영실을 신설해 비위행위 근절과 신뢰받는 기업 구현에 힘써왔다. 경영진과 사외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윤리위원회를 운영해 내부통제·청렴윤리경영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왔으며, 내부통제 IT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사적으로 준법 문화를 내재화하는 등 관련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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