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문화가 있는 수요일’

2026-07-09 13:00:02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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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우수사례 40건 선정

문화여권 등 기업별 기획

매주 수요일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이 기업 문화에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문화 활동을 인증하면 지원금을 지급하는 ‘문화여권’부터 온라인미술관 문화회식 여행 지원까지 직장인들의 일상 속 문화생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월 한 달간 자체 소통 공간인 ‘소플’을 통해 진행한 ‘문날(문화가 있는 날) 자랑대회’에 모두 56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대상 1건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0건, 장려상 30건 등 40여 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등급별 경품을 지급했고, 참가자 전원에게도 네이버 포인트를 제공했다. 우수 사례에는 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대한상의는 선정된 사례를 소플에 공개해 다른 기업들도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제 기업들은 볼링, 보드게임, 도예 체험, 사내 음악회, 인문학 강연, 지역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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