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주민증 발급때 축하엽서

2026-07-09 13:00:05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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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참여예산 사업

서울 성북구가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청소년들에게 축하 엽서를 전달한다. 성북구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통해 17~24세 청소년 대상 사업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사진 참조).

성북구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처음 주민등록증을 받은 청소년들에게 엽서를 전달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회에서 참여예산 사업 선정 이후 관련 조례 개정안을 직접 제안하면서 본격 추진하게 됐다.

축하 엽서는 청소년들 취향과 요구를 반영해 아크릴 소재 카드지갑 형태로 제작했다. 앞면에는 ‘아동친화도시 성북’ 누리집과 연동되는 정보무늬(QR코드)를 새겼다.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구는 일회성 지급에 그치지 않고 카드 디자인과 내용 구성을 주기적으로 개선해 청소년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카드와 함께 제공하는 맞춤형 정보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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