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투자' 광주 분양시장 들썩

2026-07-10 13:00:05 게재

광주 분양전망지수 88.2

첨단3지구 물량 관심 ↑

반도체 투자계획이 발표되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동산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의 7월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분양전망지수가 전달(55.6)보다 32.6포인트 상승한 88.2를 기록해 상승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반도체 클러스터의 한축을 담당하게 될 첨단3지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족형 첨단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첨단3지구는 국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와 창업지원시설 등이 구축돼 있다. 인근에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조선대 첨단산학캠퍼스 등도 위치해있다.

특히 첨단3지구에 들어서는 주거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첨단3지구에 10월 입주하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과 ‘첨단제일풍경채 그랑포레’ ‘첨단풍경채 어바니티’ 등 신축 단지의 분양권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분양시장까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공급된 ‘호반써밋 첨단3지구’는 A7블록이 6.2대 1, A8블록은 1.1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8월에는 첨단3지구에 ‘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 분양이 예정돼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첨단3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용 84~129㎡ 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0월 입주 예정인 ‘첨단제일풍경채 그랑포레’(1845가구) ‘첨단풍경채 어바니티’(584가구)와 함께 향후 총 3067가구 규모의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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