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메가, 균형발전 도움 57%
2026-07-10 13:00:30 게재
한국갤럽 … 정당호감도 민주당 44%, 국민의힘 22%
정부가 발표한 권역별 반도체, 피지컬AI, AI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대규모 투자 계획, 이른바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 유권자들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평가를 더 많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7월 2주 조사(7월 7~9일, 1002명 전화면접,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3.1%p. 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될 것 같다’는 응답이 57%, ‘지역 간 격차가 더 커질 것 같다’는 답변은 26%였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권에서만 양론이 비슷하게 나타난 반면 그외 다른 곳은 균형 발전에 대한 기대로 기울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 85%, 중도층 61%, 보수층 3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당별 호감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는 44%가 ‘호감이 간다’, 45%가 ‘호감 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국민의힘의 호감도는 22%, 비호감도는 69%였고, 조국혁신당 20%:66%, 진보당 19%:62%, 개혁신당 10%:73%로 조사됐다.
올해 3월과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호감도가 각각 6%p, 5%p 감소했고, 국민의힘, 진보당, 개혁신당은 3~1%p 증가했다. 2022년 중반부터 2023년 말까지는 양대 정당 호감도가 비슷했으나 2024년 민주당이 앞서기 시작해 2025년에는 격차가 더 커졌다.
박소원 기자 hopepark@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