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전차단기 미리 점검하세요”
2026-07-10 13:00:06 게재
장마철 전기사고예방 5계명
전기안전공사, 취약계층 점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국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장마철 전기안전 5계명’을 9일 발표했다.
첫째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전기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누전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미리 점검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침수가 발생하면 즉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주택이나 건물이 물에 잠겼을 경우 곧바로 전원을 끄고 전기기기 사용을 멈춰 감전사고를 막아야 한다.
셋째 전기시설물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한다. 맨홀이나 가로등, 신호등, 전봇대 등 전기시설물 주변은 감전 위험이 있다.
넷째 정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상용품을 미리 챙겨두는게 좋다.
다섯째 감전사고 발생시에는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처해야 한다. 사고가 났을 때는 먼저 전원을 차단한 뒤 119에 신고하고, 구조 과정에서는 고무장갑이나 마른 목재 같은 절연체를 사용해 2차 감전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와 함께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임산부·다자녀(3인 이상)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정전·누전 등 전기설비 이상 발생시 콜센터(1588-7500)를 통한 안전점검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전기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전기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