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건설인 함께한 건설의 날 행사
고교·대학생 350명 참석
인공지능 건설로봇 등장
올해 건설의 날 행사는 미래세대와 인공지능, 건설로봇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한승구)는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6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건설 관련 고교생과 대학생 등 미래 건설인 3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인공지능 건설로봇 디지털관리 등 첨단 건설 특별전이 마련됐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취임후 첫 공식 경제행사로 참석해 건설산업 유공자를 격려했다.
한승구 회장은 “건설산업은 대한민국 성장과 국민의 삶을 떠받쳐 온 국가 핵심산업인 만큼 이제는 청년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매력적인 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 등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생산성과 안전을 동시에 혁신하고 스마트 건설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또 “정부가 추진하는 4000조원 규모 3대 메가 프로젝트는 건설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산업 각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건설인 107인이 정부 포상 및 각종 표창을 수상했따. 금탑산업훈장은 조인호 해광이엔씨 대표가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최길학 서림종합건설 대표, 최상대 대도토건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장흥수 영신종합건설 대표, 이사철 선진에이엔에프 대표에게 수여했다.
산업포장은 손동찬 대호종합건설 대표등 3인이, 대통령 표창은 강진산 선우건설 대표 등 6인이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범계 송석준 의원 등 국회의원 18명, 정부인사와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주요 건설업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