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23일 부동산 토론회 “국민·전문가 의견 수렴”
2026-07-10 00:00:00 게재
14~16일 공급·금융·세제 논의
온라인에서도 의견 수렴
정부가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공개 토론회를 열고 국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10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재정경제부가 각각 공급, 금융, 세제를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토론회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대토론회를 열어 그동안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민을 위해 온라인 의견수렴 창구도 운영한다. 시간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토론회 논의와 정책 검토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 실장은 “정부가 정답을 다 알고 있다고 여기지 않는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더 좋은 대안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