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고교 연계 진로지원 프로그램 운영

2026-07-11 06:49:34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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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고용센터·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와 협력 … 고교 단계부터 진로 설계 지원

서경대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서울북부고용센터,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와 함께 운영한 ‘서울북부 청년이루다(I-RuDA)’ 프로그램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센터와 대학, 직업계고가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이 보유한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고교 단계부터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지역 연계형 고용서비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1학년 학생 26명이 참여했다. 이 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성격행동유형검사(E-Disc)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분석하고 전문 강사의 상담을 바탕으로 진로 목표와 고교 3년간의 역량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서경대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조기에 탐색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과 고용센터, 직업계고가 협력해 진로교육부터 취업 지원까지 연계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고용센터와 대학, 고교가 협력해 청년 고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고교 단계부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 취업 컨설팅,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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