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프랑스 세계문자박물관서 한글 교육 콘텐츠 선보여

2026-07-12 20:02:26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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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참여 … ‘한글깨치기’ 등 전시

웅진씽크빅이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샹폴리옹 세계문자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글 특별 교류전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프랑스 샹폴리옹 세계문자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특별전이다. 특별전은 ‘문자를 통해 본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이달 3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열린다. 한국의 인쇄문화와 조선시대 문자 문화, 현대 한글의 가치와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웅진씽크빅은 프랑스 남부 피작에 있는 샹폴리옹 세계문자박물관 특별전시 공간에 대표 한글 학습 프로그램 ‘한글깨치기’ 교재와 놀이형 교구를 전시했다. 외국인 관람객들이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세종대왕과 한글, 프랑스를 주제로 한 웅진북클럽 전집과 웅진주니어 도서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전시 참여는 웅진씽크빅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협력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씽크빅 문자 연구소’와 그림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한글과 독서 문화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마케팅실장은 “이번 전시가 해외 관람객들이 한글을 쉽고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협력해 한글과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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