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SK AX, 인공지능 인재 양성 맞손

2026-07-12 20:02:33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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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교육혁신·부트캠프 운영 … 채용 연계 산학협력 추진

전북대가 SK AX와 손잡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북대는 지난 6일 대학본부에서 SK AX와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AI 거점대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거점대학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혁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부트캠프와 리터러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운영한다. 또 인공지능과 AX(AI 전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현장실습과 기술 세미나, 교류회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취업과 연계한 협력도 강화한다. 우수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공지능 인재를 연결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전북대는 AI대학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교육혁신과 피지컬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SK AX의 산업 현장 경험과 연계해 교육과 연구, 산업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인공지능 경쟁력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SK AX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 거점대학으로서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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