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라면, 경북도·구미에 2000억원 투자
2026-07-13 13:00:07 게재
수출용라면 생산공장 신설
신규 고용 120명 창출 계획
오뚜기라면은 “13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구미시와 수출용 라면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협약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K라면과 K푸드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생산거점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오뚜기라면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구미2국가산업단지 내에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수출용 라면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120명 신규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오뚜기라면은 오뚜기의 라면 생산 전문 관계사다. ‘진라면’을 비롯 다양한 라면 제품을 생산한다. 현재 오뚜기 제품은 70여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수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구미를 수출용 라면 생산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