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전문 강사와 함께 뛰어요
강동구 청년 야간 달리기
서울 강동구 청년들이 퇴근 이후 전문 강사와 함께 뛰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게 된다. 강동구는 청년층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년 액티브 챌린지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구는 바쁜 일상으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년들이 퇴근 후에 함께 달리며 체력을 기르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도록 기수별로 8회 과정을 단계별로 운영해 참여자들이 달리기 능력을 차근차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달 말부터 함께 달리기 시작한 1기는 오는 23일까지 활동한다.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2기는 다음달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달린다.
청년들이 달리는 장소는 광나루 한강공원과 고덕천 산책로 일대다. 전문 강사가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호흡법,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 단계별 달리기 훈련 방법 등을 알려준다. 개인 체력 수준에 맞춰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동기부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 회차를 기록해 누적 횟수에 따라 운동용품을 제공한다. 19~39세 강동구 주민이나 지역 소재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회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청년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청년층 생활패턴과 수요를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3425-6698/9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