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에 ‘케이-컬처’ 총집합

2026-07-14 13:00:09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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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특별 전시와 행사

국가유산청은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19~29일) 기간에 벡스코 제1전시장 내 마련되는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 20~29일)에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특별 전시와 행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관 중심 무대인 ‘케이-헤리티지 스테이지’에서는 10일 동안 처용무와 북청사자놀음 등 모두 38회의 공연이 이어진다. 20일 오후에는 방송인 서경석이 진행하는 ‘이어지교 오픈클래스’가 열려 세계유산의 가치와 세계유산위원회의 의미를 쉽게 소개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0종과 100여점의 기록물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마련한다. 해양수산부는 세계유산인 ‘한국의 갯벌’과 케이-시푸드를, 농림축산식품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와 케이-푸드를 미디어 콘텐츠와 시식 행사로 소개한다.

불교문화유산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전통 공연이 함께 진행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 불교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한국국학진흥원은 기록유산과 세계유산을 소개한다.

이번 세계유산위원회의 공식협력기관인 저스피스재단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재단 명예이사장이자 이번 세계유산위원회 홍보대사인 가수 지드래곤의 사회공헌 활동과 세계유산기금 도시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Heritage in Peace)’를 소개한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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