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배성준 교수, 국제학술지 총괄편집장 선임

2026-07-14 17:16:58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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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 분야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운영 총괄

건국대학교는 사회환경공학부 배성준 교수가 환경과학·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의 총괄편집장에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배 교수는 7월부터 학술지의 편집 방향을 정하고 논문 게재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등 저널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는 국제 학술출판사 엘스비어가 발간하는 환경과학·공학 분야의 대표 학술지다. 유해물질의 환경 영향과 저감 기술을 다루며, 2025년 JCR 기준 영향력지수(IF) 10.6, 환경과학 분야 상위 7%(Q1)에 속하는 권위 있는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배 교수는 전 세계 7명의 총괄편집장 가운데 한 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총괄편집장은 학술지의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투고 논문의 게재 여부를 최종 심사하는 것은 물론 특별호 기획 등 학술지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배 교수는 지난 4년간 이 학술지 편집장을 맡아 환경재료 합성, 수처리, 토양·지하수 정화, 폐기물 자원화, 고급산화공정(AOPs) 분야의 연구 성과와 편집 역량을 인정받았다.

배 교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의 총괄편집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환경과학·공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활발히 공유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수준 높은 학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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