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대원미디어, 제주서 ‘스튜디오 지브리展’ 개막

2026-07-14 19:31:59 게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교육 넘어 문화콘텐츠 확대 … 지브리 대표 작품 체험형 전시 선보여

대교가 문화콘텐츠 사업 확대에 나섰다. 대교는 대원미디어와 공동 주최하는 체험형 전시 ‘스튜디오 지브리展 in Jeju’를 지난 11일 제주동화마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전시장은 제주동화마을 일대 약 3100㎡ 규모로 스튜디오 지브리 대표 작품 속 공간과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관람객들은 ‘이웃집 토토로’의 네코버스(고양이버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신비한 마을 ‘천공의 성 라퓨타’ 대형 조형물 ‘모노노케 히메’의 숲 등 다양한 작품 속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마녀 배달부 키키’를 주제로 한 코리코 카페와 스튜디오 지브리 공식 상품 판매점인 ‘도토리숲’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장과 카페를 연결하는 공간에는 숲의 정령인 ‘고다마’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감성과 상상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교육과 문화를 연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