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출 비관세장벽 대응 설명회

2026-07-16 13:00:04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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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2일 온라인으로 개최

농산물 수출환경 변화 연구

한국 농산물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비관세 장벽에 대응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2일 미국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관 애로와 현지 규제 변화에 우리 수출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 K푸드 수출 비관세장벽 대응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국은 5월말 기준 농수축산물 수출액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8억5640만달러를 기록한 최대 수출시장이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해외 제조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라벨링 검증 등 수입 심사 체계를 고도화하면서 수출기업의 현지 규정 이해와 사전 대응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수출환경 변화 및 비관세장벽 현황 △FDA 시설실사 대응방안 △해외 공급업체 검증 프로그램(FSVP) 대응 방안 △라벨링 및 성분사용기준 문제사례와 대응 방안 등 미국 수출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실무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현지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수출 전 사전 점검사항, 부적합 발생 원인, 기업 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미국 수출에 관심 있는 기업은 장소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기업 차원의 선제적인 정보 확보와 대응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aT는 올 하반기 이번 미국 설명회를 시작으로 국가별 주요 비관세장벽 대응 설명회를 시리즈로 운영해 해외 규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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