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산불·탄소중립 연계 방안 세미나

2026-07-19 18:15:59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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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공동 개최 … 생태계 복원 전략 논의

상지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최근 상지대 앵커사업단, 한국화재소방학회,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산불 대응을 넘어 생태계 회복으로: 탄소중립 실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대형 산불이 산림 훼손과 생태계 교란뿐 아니라 탄소흡수원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이어지는 점을 분석하고, 산불 대응을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발표에서는 산불이 생물다양성과 산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산불로 인한 탄소 배출 특성, 산림 복원을 통한 탄소흡수원 회복 방안 등이 소개됐다.

토론에서는 산불을 단순한 재난 대응이 아닌 장기적인 탄소중립 과제로 접근하고, 탄소흡수원 회복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산림 생태계 관리가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학회, 전문기관 간 공동연구와 정책 제안 등 협력 체계를 확대해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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