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고효율 태양전지용 양자점 대량 합성 기술 개발
2026-07-19 18:16:18 게재
고균일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구현…광전변환효율 15% 이상 달성
국민대학교는 화학과 김영훈 교수 연구팀이 김형민 교수 연구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진과 공동으로 고균일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을 대량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은 차세대 태양전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존에는 대량 생산 과정에서 입자 크기와 품질이 일정하지 않아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전구체의 확산 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양자점의 핵생성과 결정 성장을 분리하는 합성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균일한 양자점을 대량 생산하고, 이를 적용한 태양전지에서 15% 이상의 광전변환효율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차세대 태양전지의 산업화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에는 국민대 화학과 김재혁 석사과정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ACS Energy Letters에 게재됐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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