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동물병원, 반려동물 줄기세포 치료 공동연구
2026-07-19 20:34:21 게재
동물병원·기업 협력 … 재생의료 표준화 추진
건국대학교가 반려동물 줄기세포 치료기술 공동연구에 나선다.
건국대는 부속동물병원이 분당리더스동물의료원, 벳스템솔루션과 반려동물 첨단재생의료 연구와 임상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동물병원의 임상 경험, 바이오기업의 줄기세포 기술을 결합해 반려동물 재생의료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 줄기세포 기반 공동연구를 비롯해 임상데이터 축적, 치료 프로토콜 표준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또 만성신장병(CKD) 등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근거 기반 치료기술을 개발하고 반려동물 재생의료의 표준화와 관리체계 구축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전국 수의과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동물줄기세포치료센터를 설립해 줄기세포 기반 치료와 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다. 연구팀은 이번 공동연구가 반려동물 첨단재생의료의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높이고 관련 기술의 임상 적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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