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시니어 바리스타’ 확 늘린다

2026-07-22 13:00:09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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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교육장 2호점 추진

8년 동안 2000명 수료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8월부터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지원사업을 재개하고 어르신 바리스타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당장 연내 상생 교육장 2호점 조성을 추진해 기존 대비 2배 수준인 연간 1000명 이상 시니어 바리스타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확충한다.

스타벅스는 앞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리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2000여명 어르신이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했다. 바리스타 교육과 교육장 조성, 상생음료 개발·원재료 지원 등 누적 지원금은 31억원을 넘어섰다. 하반기에는 ‘제5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열어 참가자들 바리스타 전문 역량 강화와 직무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2024년 9월 열린 제3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 에서 결선 진출자들이 커피잔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측은 “더 많은 시니어 바리스타에게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생 교육장 2호점을 연내 연다”면서 “지난 20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상생 교육장 오픈 약정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상생 교육장은 기존 군포 상생 교육장과 함께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두 교육장이 동시 운영하면 기존 2배인 연간 1000명의 시니어 바리스타를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생 교육장 2호점은 양질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제빙기 등 음료 제조 전문 장비를 비롯 실제 주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POS 기기, 특강을 수강할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과 교육장 등 실제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받고 있는 교육 시설과 유사한 형태로 꾸밀 예정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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