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인바운드 사업 새로운 성장축으로

2026-07-22 13:02:31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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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전략적 투자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인바운드(외국인 방한 관광)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트렌드가 단순 방문에서 스포츠 의료 럭셔리 한류 등 특정 목적과 경험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차별화된 경험(K-Experience)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하나투어는 전략적 투자사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각 투자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콘텐츠를 하나투어의 상품 운영 역량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방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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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지난해부터 클투 등 유망 기업에 투자하며 체류 및 경험형 상품을 확대하고, 인바운드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스포츠 여행 플랫폼 ‘클투’와 함께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 상품을 해외 16개 도시로 확장하고,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과 이용객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국내 지자체와 연계한 외국인 대상 스포츠 테마 상품 등을 통해 협업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투자사 협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목적형 콘텐츠와 케이-콘텐츠 여행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체류 기간과 소비를 확대하는 고부가가치 인바운드 시장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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