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8월 1일 ‘왕자대전’ 공연
오후 2시·6시 소극장서
조기예매 시 50% 할인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는 8월 1일 오후 2시와 6시 센터 소극장에서 창작뮤지컬 ‘왕자대전’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왕자대전’은 두차례 ‘왕자의 난’을 거쳐 왕좌에 오른 태종 이방원과 뒤를 이어 왕이 될 운명에 놓인 세 왕자 양녕·효령·충녕대군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사극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제18회 DIMF 공식초청작으로 다시 무대에 올라 국내 창작뮤지컬로서의 완성도와 대중성을 입증했다.
작품은 왕권을 지키려는 군주이자 아들을 자신의 뜻대로 이끌려는 아버지 태종, 정해진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은 세자, 각자의 길을 선택해야 하는 왕자들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묵직한 역사적 갈등을 역동적인 음악과 춤, 유머와 해학으로 풀어내 청소년부터 성인 관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태종 이방원 역에는 서범석과 장대성이 출연하며, 조은아가 극본, 김은지가 작곡, 이종오가 연출을 맡았다.
센터 관계자는 “‘왕자대전’은 왕위를 둘러싼 정치적 대립과 함께 아버지의 기대와 아들의 욕망, 형제간의 사랑과 경쟁을 담아낸 작품”이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창작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이 우리 역사를 보다 생생하고 흥미롭게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오는 7월 23일까지 예매하면 50%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거주 70세 이상 도민과 장애인, 다자녀가정, 임신부 등을 위한 ‘만원의 행복석’을 비롯해 대상별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