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 집권2년차 첫 전직원 조회

2026-07-23 20:05:02 게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강훈식 실장 “하나로 연결된 유연한 청와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3일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전 직원 대상 조회를 열었다. 청와대 전 직원 대상 조회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강훈식 비서실장, 전 직원 대상 조회 개최

강훈식 비서실장, 전 직원 대상 조회 개최

청와대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3일 청와대에서 전 직원 대상 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강 비서실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홍익표 정무수석, 강 비서실장, 성기홍 홍보소통수석, 조성주 인사수석. 연합뉴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조회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일해온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2년차 목표와 운영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실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코스피, 수출액 등 눈에 보이는 지표가 아닌 비정상적인 것을 바로잡은 것, 일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 등”이라며 청와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1년차 ‘원팀’ 청와대를 넘어 ‘유나이티드’ 청와대를 2년차 목표로 제시했다. 하나로 연결된 팀처럼 유연하게 일하자는 뜻이다.

강 실장은 “2년차 청와대는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변화를 설계·선도·실현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해석·기획하고, 유연하게 임하는 청와대가 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집권 2년차를 “두 번째 임기의 첫 해라는 각오로 보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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