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튀르키예 한국학 석학 초청 한국문화 포럼 개최

2026-07-25 23:12:56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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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한국문학 연구 현황 공유 … 학술·문화교류 확대 추진

한성대학교가 튀르키예 한국학 연구자들을 초청해 ‘2026 글로벌 한성 한국문화 포럼’을 개최하고 양국 간 학술·문화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성대는 지난 20일 교내 상상관 컨퍼런스홀에서 포럼을 열고 튀르키예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괵셀 교수와 하티제 교수를 초청해 튀르키예의 한국학 연구와 한국문학 교육 현황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괵셀 교수는 ‘한류의 관점에서 본 튀르키예의 한국학 연구’를 주제로 한류 확산과 한국학 연구 동향,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한국어 교육과 한국학 연구로 이어지는 과정을 발표했다. 하티제 교수는 튀르키예 대학의 한국문학 교육 현황과 현지에서의 한국문학 인지도,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 이후에는 학생들과 연사들이 튀르키예에서의 한국어 교육,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 한국학 연구 전망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한성대
(왼쪽부터) 차문경 한성대 글로컬협력처장, 장명희 한성대 교학부총장, 조윤수 전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 하티제 튀르키예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이창원 한성대 총장, 괵셀 튀르키예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김지현 한성대 대외협력부총장, 김윤주 한성대 언어교육센터장. 사진 한성대 제공

한성대는 이날 한국과 튀르키예 간 학술·문화 교류와 한국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괵셀 교수에게 ‘한성발전공헌상’을 수여했다.

한성대는 지난해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과 공동 학술대회와 공연, 전수교육 등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에르지예스대학교와 학생 교류 및 한국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창원 총장은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해외 대학과의 학술·학생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신입생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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