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하반기 전기차 457대 추가 보급

2026-07-26 10:46:50 게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8월 12일부터 신청 … 최대 1억1258만원 지원

승용 350대·화물 100대 … 예산 소진 때까지 접수

경주시가 하반기 전기자동차 457대를 추가 보급하며 친환경 교통체계 확산에 나선다.

경주시는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교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반기 보급 물량은 승용차 350대, 화물차 100대, 어린이버스 1대, 일반버스 6대 등 모두 457대다.

신청은 오는 8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받는다. 세부 지원 기준과 대상 차종은 오는 31일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를 신규 구매해 경주시를 사용본거지로 등록하는 개인과 법인이다.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구매보조금은 차종과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는 441만~1238만원, 화물차는 1070만~2377만원을 지원하며, 어린이버스는 최대 1억1258만원, 일반버스는 최대 9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승용차와 화물차에는 경주시가 대당 1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가 구매자를 대신해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차량 출고와 등록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경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승용차 817대, 화물차 195대, 어린이버스 2대 등 모두 1014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했다. 시는 하반기 사업을 통해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시민의 구매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탄소중립 교통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안내
경주시의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안내. 경주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하반기 전기차 457대에 대한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이미지=경주시 제공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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