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의인상'에 최영아씨

2024-01-23 11:20:11 게재
법무법인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은 제6회 바른 의인상 수상자로 내과 전문의인 서울시립서북병원 최영아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01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청량리 다일천사병원을 운영하며 노숙인 복지에 힘써왔다. 영등포 요셉의원, 서울역 다시서기의원진료소, 은평구 도티기념병원 등에서 진료하며 선행을 이어왔다. 2017년부터는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근무하며 의료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바른의인상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8년 처음 제정됐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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