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7
2024
총선참패를 전후해 한동안 잠잠했던 대통령실의 ‘김건희 여사 띄우기’에 속도가 붙었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계기로 본격화하더니 한창 활발했던 지난해 수준까지 수위가 회복됐다. 김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일정을 수동적으로 소화하는 데서 한 발 더 나가 대통령 대신 정책 관련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도 보였다
두축으로 나뉘는데 보궐선거로 서울시장에 당선된 오 시장에게는 인재 풀을 가동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시 안팎에선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총선에서 강성 지지층 중심의 선거 운동을 펼쳤던 여당이 참패한 뒤 중도층 소구력이 강한 오 시장의 몸값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소속 정치권 관계자는 “전에는 사람을
06.26
대전특별자치시로 설치하는 특별법안을 내놓았던 김교흥 의원과 조승래 의원이 재선에 성공한 만큼 임기가 끝나면서 폐기된 법안을 재발의할 가능성이 높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급부상했던 김포 구리 하남의 서울편입과 관련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 역시 다시 발의될 수 있다. 입법조사처는 1995년 중앙정부 주도의 기초자치단체의 행정구역
추진했다. 당명을 바꿨고 정책 방향도 반대로 틀었다. 총선 공천에서도 친이를 내쫓았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은 끝까지 버텼고, 당적을 보유한 채 퇴임했다. 윤 대통령도 ‘한동훈 체제’가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정권재창출을 위해 인내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한 전 위원장이 아닌 다른 후보가 대표가 되면 윤 대통령의 고민은 훨씬 가벼워질 수 있다. 원희룡 전
이달 6~9일(현지시각)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연합(RN)이 31.4% 득표율로 제1당을 차지했다. 그러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조기총선을 선언했다. 이달 말과 다음달 초 두차례에 걸쳐 총선이 치러진다. 여론조사에서 집권당의 지지율이 뒤처지자 마크롱 대통령은 24일 “극우가
06.25
지급을 논의하자, 당시 김동연·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나라곳간도 고려해야 한다’고 반발하던 때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야당도 2년째 세수결손사태를 초래한 정부여당을 비판하면서도 엇갈린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총선 핵심공약이었던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을 22대 국회에서 본격 추진 중이다. 소요 예산만 약 13조원으로 추정된다. 김대규 법무법인 티와이로이어스
출마 선언의 포문은 한 후보측이 먼저 열었다. 장동혁 박정훈 의원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연쇄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 의원은 출마선언을 하며 “당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총선 참패 후 당의 현주소에 대해 “변화의 당위성은 느끼고 있지만 변화의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고 짚고 “의석수가 부족한 국민의힘이 절대 다수의 야당과 맞설 수 있는
주도해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하지 않았느냐”며 “그렇기 때문에 당 내부의 어떤 지도력이 굉장히 세진 건 사실 아니겠느냐”고 했다. “정치라고 하는 것이 다극 체제로 갈 수도 있겠지만 1극 체제라고 무조건 부정적인 거라고 보지는 않는다”며 “이재명 대표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는 거고 다만 1극 체제라고 하는 상황에서 당내 의사소통이라든가 의견 개진이
06.24
여당 당권주자들의 4파전 레이스가 시작됐다. 총선 참패 후 당 혁신과 보수 재건이 걸려 있는 중대 이벤트인 만큼 주자들도 선명한 메시지를 내걸며 표심 구애에 나섰다. 특히 당내에서 가장 예민한 사항으로 꼽히는 당정관계와 특검법에 대해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이들 두 주제는 전당대회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당대회의
회복강도와 더불어 뜻밖에 직면한 정치 리스크도 유로화 약세 심리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 연구원은 “오는 30일 실시될 프랑스 조기 총선 결과는 유로화 추가 약세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총선 1차 투표 결과, 극우 내각이 출범 가능성이 커진다면 유로화의 추가 약세를 피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