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하는 대로? 내게 맞는 공부법이 중요하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언제나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을 궁금해한다. 공부법 소개 영상을 챙겨 보며 ‘이대로만 하면 나도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데 누구에게나 통하는 만능 공부법이란 존재하기 어렵다. 학생마다 성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공부법을 찾은 것이 높은 내신 성적의 비결이라고 말하는 주은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교과전형을 선택한 이유는? 성균관대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고 재수생은 지원할 수 없었어요. 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경쟁은 덜할 것 같아 관심이 갔죠. 내신 등급 평균이 1.3~1.4 정도로 높았고, 마침 학교에서도 추천해줄 수 있다고 해서 지원을 결정했어요.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라는 최저 기준이 있었지만 크게 걱정하진 않았어요. 고3 때까지의 모의고사 성적을 봤을 때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이었거든요. 오히려 최저 기준 미충족자를 제외하면 경쟁자가 줄어드니 장점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학생부 정성 평가를 20% 반영한다는 점도 부담스럽기보다는 제 강점을 살릴 기회로 느껴졌어요. 원래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뒀던 터라 학교 수업과 탐구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었거든요. 제 판단을 믿고 내신 성적에 비해 합격선이 약간 높은 대학에 지원했는데, 좋은 결과로 돌아와 기뻤습니다. Q 내신 성적 관리 비결은? 상대적으로 성적 반영 비중이 낮은 1학년 때 과목별로 다양한 공부법을 시도하면서 제게 맞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어요. 이때 습관을 잘 들인 덕에 2~3학년 때는 큰 고민 없이 공부를 이어가면서 높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보통 개념을 암기한 다음 문제집을 보는데, 저는 반대로 문제를 먼저 풀었어요. 수업이 끝나고 암기해야 할 내용을 마주하면 막막하기만 하잖아요? 이때 문제집을 살피면 자주 출제되는 개념이 눈에 들어와 암기 효율이 높아지더라고요. 수학을 공부할 때도 고난도 문항에 담긴 중요한 개념을 먼저 파악한 후, 예제부터 다시 풀면서 차근차근 실력을 다졌습니다. 반대로 국어는 시험 직전에 문제를 모아 풀었어요. 모교 국어 시험은 시중 문제집과 출제 유형이 비슷해, 문제를 풀면서 마지막으로 복습했을 때 결과가 좋더라고요. 후배들도 다른 사람의 공부법을 무작정 따라가기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에게 잘 맞는 공부법을 찾아가길 바라요. Q 까다로운 과목은 어떻게 극복했나? 가장 자신 없는 교과는 과학이었어요. 평소 관심이 있던 환경 문제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싶어 <지구과학Ⅰ>을 이수했는데, 인문 성향인 제가 공부하기는 녹록지 않더라고요. 수업을 듣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EBS 인강으로 보충했어요.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수강하다 보니 다른 사교육 업체의 인강은 가격이 비쌀 뿐 저와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 섰죠. EBS 인강은 무료인데도 질이 좋아 도움이 됐어요. 따로 강의를 듣느라 시간이 많이 들었지만, 1~2학년 때 탐구한 환경 관련 개념을 과학 지식과 연결 지어 생각해볼 수 있었기에 수강한 데 후회는 없습니다. Q 최저 기준이 있는 전형을 지원했는데, 수능 준비는 어떻게 했나? 수시에 주력하다 보니 고3이 되고 나서야 본격적인 수능 공부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3년 동안 각 과목을 충실히 공부한 기반이 있어, 생각보다 수월하게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국어의 경우 평소 독서와 글쓰기를 즐긴 것이 지문을 빨리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어요. 사회탐구는 학교 수업에서 개념을 충분히 익혔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풀고 선지를 분석하는 데 주력했어요. 이때 별도의 공책을 만들지 않고, 선지 옆에 색깔 펜으로 옳은 개념과 틀린 개념을 표시했어요. 틀린 개념은 옳은 개념으로 고쳐두고요. 이렇게 하면 기출문항과 개념을 함께 복습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Q 교과전형을 염두에 둔 후배들에게 조언한다면? 무엇보다도 일찍 절망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학교 시험에서 실수하면 완전히 실패했다는 좌절감이 들 때가 많아요. 한데 중간고사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어도 수행평가와 기말고사에서 충분히 회복할 수 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하면 됩니다. 또한 학교생활을 진로와 관련된 활동으로만 채워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지 않았으면 해요. 저는 고2 때 전교학생회장을 맡았는데, 이 시기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능력을 기른 것이 대학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3년 내내 교내 밴드부의 드러머로 활동한 경험은 무언가를 꾸준히 해내는 힘이 됐고요. 한 번뿐인 고교 생활을 다양한 활동으로 채우는 것이 추억 쌓기는 물론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신 성적은 유지할 수 있어야겠지만요! /TIP/ 비중 크고 난도 높을수록 시간 투자해야 시험을 치르는 과목이 많을 땐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내신 성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을 최우선에 두고, 다음으로는 까다롭게 느껴지는 수학·과학 과목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어요. 학생부 위주 전형을 염두에 둔다면 진로와 별개로 모든 과목의 성적을 올릴 필요가 있으니까요. 또한 수업을 들은 직후 주요 개념을 파악해, 공부량이 많은 과목은 시험 전 여러 번 복습했습니다. 흥미로 고른 수능 선택 과목 수능 탐구 과목은 원래 <윤리와 사상>과 <사회·문화>를 선택할 생각이었어요. 한데 고3 때 <정치와 법>을 배워보니 정말 흥미롭더라고요. 가능한 한 즐겁게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6월 모의평가 이후에 선택 과목을 바꿨습니다. 이후 <정치와 법>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확실히 흥미가 있으니 공부하기 힘들지 않았어요. 결과적으로 <정치와 법>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받았으니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취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웹툰 작가를 꿈꾸던 소년 공학의 세계로 다이빙! 중학교 시절까지 진현씨의 꿈은 웹툰 작가였다. 입시 미술을 준비하던 진현씨는 고1 첫 시험에서 전교 2등을 했고, 성적을 살려 교과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방향도 고민했다. 그래서 2학년 초반까지만 해도 학교 활동보다 내신 관리에 더 집중했다. 하지만 공학 분야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학교생활의 방향도 조금씩 달라졌다. 본인이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 무엇일지 고민하며 프로그래밍과 공학에 깊이 빠져든 것. 이후 진현씨는 로봇·임베디드 시스템·AI 반도체·미래자동차 등으로 분야를 넓혀가며 탐구를 이어갔다. 교과에서 배운 개념도 프로젝트와 활동으로 확장해 구현해보고, 오류가 생기면 원인을 끝까지 파고들며 해결하는 과정을 즐겼다. 원리를 뜯어보며 공학의 재미를 찾아온 진현씨의 고교 생활을 들어봤다. 공학의 매력에 풍덩 진현씨는 처음부터 공학도를 꿈꾸진 않았다. 중학교 때까지 웹툰 작가를 희망하며 입시 미술을 준비했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공학 분야에 관심이 생겼고 진로의 방향도 조금씩 바뀌었다. “원래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서 중학교 때부터 입시 미술을 했어요. 그때는 청강대나 한예종 같은 대중예술 분야에 특화된 대학을 고려하기도 했고, 실무를 먼저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어요. 근데 미술을 하면서도 게임 개발 같은 컴퓨터 분야가 멋있어 보여 공학에 관심은 있었죠. 그러다 〈정보〉〈프로그래밍〉을 배웠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는 거예요. 코드를 입력했는데 결과가 바로 나오고, 상상한 게 실제로 구현되는 게 신기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재밌다고만 생각했는데 점점 어떻게 작동하는 건지 그 원리가 궁금해지더라고요. 또 수업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만 배우는 게 아니라 컴퓨터가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어떤 과정으로 움직이는지를 배우다 보니 더 깊이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현씨는 2학년 초반까지만 해도 교과전형을 고민하며 내신 관리에 집중했다. 하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보며 한 분야만 좁게 공부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 탐구와 활동의 비중을 점점 넓혀갔다. 특히 교과에서 배운 개념을 다음 탐구와 연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처음 종합전형을 준비할 때는 솔직히 감이 잘 안 왔어요. 미술을 하다가 진로를 바꿔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생각해 활동을 하나 하더라도 ‘이걸 다음 과목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어요. 예를 들면 〈수학Ⅰ〉에서 노이즈 캔슬링의 원리를 탐구했는데, 이후에는 차량 서스펜션이나 감쇠 운동 쪽으로도 확장해봤어요. 〈화학Ⅰ〉에서 배운 개념이 실제 반도체 공정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해서 관련 원리를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보기도 했고요. 이런 식으로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다음 과목의 탐구로 최대한 연결해보려 했습니다.” 오류를 해결하는 순간의 짜릿함 진현씨는 교과에서 배운 개념을 적용해보는 과정에서 공학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웠다. 특히 로봇·임베디드 시스템·AI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탐구를 이어갔다. “2학년 때 동아리 박람회에서 배틀 로봇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로봇만 만든 게 아니라 관람하는 친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베팅 시스템까지 연결해서 체험형으로 준비했거든요. 근데 발표 시작 30분 전에 로봇 한 대가 갑자기 고장 난 거예요. 진짜 다들 말 그대로 ‘멘붕’이었죠. 그래도 최대한 침착하게 역할을 나눠 문제를 찾기 시작했어요. 한 친구는 회로를 확인하고, 다른 친구는 부품을 교체하고, 저는 계속 코드를 수정하면서 원인을 찾아봤어요. 그렇게 거의 발표 직전까지 붙잡고 있다가 5분 전에 겨우 정상적으로 작동됐는데, 그때 뿌듯함이 정말 컸어요.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찾고 하나씩 고쳐보는 과정에서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3학년 때는 모교인 호평고의 ‘꿈이룸 프로젝트’ 자율 탐구 활동에도 참여했다. 팀원과 함께 CCTV 영상 저장 원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라즈베리파이·카메라 모듈·클라우드 API를 활용한 영상 업로드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후에는 허스키렌즈와 아두이노·파이선을 활용해 손동작으로 음악을 제어하는 시스템도 제작했다. “꿈이룸 프로젝트는 공학 분야를 좋아하는 친구 세 명이 팀을 이뤄 진행했던 활동이었어요. 세 명의 관심 분야를 잘 담아낼 수 있는 주제를 고민하다가 라즈베리파이를 서버처럼 활용해 카메라 영상이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업로드되는 시스템을 만들었죠. 구글 클라우드 API를 직접 발급받아 적용하는 과정이 처음이라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그만큼 기억에 남아요. 개인 활동으로 BMW 차량의 제스처 컨트롤 기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손동작으로 음악을 제어하는 시스템도 제작했어요. 허스키렌즈에 손 모양을 학습시키고, 아두이노와 시리얼 통신으로 연결해 노트북의 뮤직 플레이어가 작동하도록 만든 거예요. 근데 센서 오류도 많고 인식이 계속 꼬여서 쉽지는 않았어요. 같은 손동작인데 다른 기능이 실행되거나 연결이 끊기는 등의 문제도 자주 생겼고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검색도 많이 해보고 AI의 도움도 받아가면서 계속 수정했어요. 장비 불량 때문에 밤새 초기화하고 펌웨어 업데이트까지 하면서 테스트했던 기억도 나요. 힘들긴 했지만 결국 원하는 대로 작동했을 때 만족감이 정말 컸어요.”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길 진현씨는 여러 공학 분야를 탐구하며 각 분야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것을 느꼈다. 처음에는 컴퓨터공학에 관심을 가졌지만 활동을 이어갈수록 기계·전기전자·반도체까지 함께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는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진학으로 이어졌다. “로봇을 만들 때도 코딩만 안다고 되는 게 아니라 기계나 전기전자 쪽도 알아야 했고, AI를 공부하다 보니 반도체에도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다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커리큘럼을 봤는데 기계·전기전자·소프트웨어를 함께 배운다는 거예요. 관심 있는 분야들이 다 들어가 있어 저와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1지망으로 희망했습니다.” 진현씨는 후배들에게 자신이 정말 재미를 느끼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해보라고 강조했다. “성적 때문에 불안할 때도 많고 남들이 하는 활동을 따라가게 되는 순간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재미를 느끼는 일을 오랫동안 하면서 제 길을 찾았어요.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더라도 스스로 궁금한 걸 끝까지 파고들다 보면 결국 방향이 생기거든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면 좋겠어요.” 취재 전지원 기자 support@naeil.com 사진 배지은
AI를 활용해 과제를 하는 건 부정행위일까? AI 시대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AI 활용력보다 기술이 만들어낸 결과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사고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 책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마주할 12가지 질문을 통해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힘을 길러주는 인문 교양서다. 디지털 인문학자인 지은이는 ‘AI가 만든 작품도 예술일까?’ ‘AI를 활용해 과제를 하면 부정행위일까?’ ‘AI의 행동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등 현재 가장 뜨거운 AI 관련 질문들을 던진다. 이 질문들을 통해 독자는 AI의 진화와 한계, 의존 범위, 책임 소재를 함께 고민하며 자신의 언어로 논리를 세우는 능동적 사고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각 파트는 AI 활용 태도를 점검해보는 ‘1분 체크리스트’로 시작해 주제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챕터의 마지막에 다양한 AI 쟁점을 제시하는 ‘티키타카 미니 토론’ 코너를 배치해 사고의 확장을 돕는다. ‘책 속의 책’ 형식의 부록으로 토론 가이드와 가상 시나리오, AI 활용법을 담아 논술 시험이나 토론 수행평가 대비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청소년은 물론, AI 시대에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독자에게 추천한다. 정리 정유미 자유기고가 puripuda@naver.com
돈 공부, 어디까지 해봤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금융 문해력을 단순한 금융 지식이 아니라 ‘금융적 결정을 안전하고 현명하게 내릴 수 있는 역량’으로 정의한다. 특히 실물 화폐보다 디지털 화폐가 익숙하고, 눈에 보이는 경제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가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요즘 시대에 청소년을 위한 금융 문해력 교육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 책은 경제 금융 지식과 자산 가치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경제 지침서다. 화폐의 탄생부터 닷컴버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세계 금융 위기와 같은 현대 경제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살피고 정보통신 기술이 금융의 지형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들여다본다. 또한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블록체인 등 복잡한 최신 개념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독자들은 새로운 화폐와 기술이 미래 경제에 미칠 영향을 탐색하며 자연스럽게 금융 문해력을 체득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국제 뉴스와 경제 뉴스를 이해하며, 세계 경제를 파악하는 안목을 갖추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금융 인문서다. 정리 정유미 자유기고가 puripuda@naver.com
고교학점제가 적면 적용된 첫 세대, 고2의 불안감이 여전히 큰 것으로 확인된다. 내신과 수능이 모두 바뀌면서 종전의 결과를 참고하기 어려워졌고, 대입을 준비하는 기준점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학교 역시 같은 어려움을 호소한다. <내일교육>이 진학을 연구해온 교사들과 손잡고 고2를 위한 ‘2028 정시 나의 위치 찾기 합격 ’을 제공한다. 내신·수능·학생부 모두 중요한 2028 대입 4월 말 대학별로 2028 대입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고교학점제 체제의 대입이 모습을 드러냈다. 내신 5등급제와 선택 과목이 사라진 대입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가다. 학생 선호도가 높은 서울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분석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은 서류 정성 평가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활용하는 곳이 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형과 면접형 등 전형을 여러 개로 나눠 운영하는 한편 면접을 강화하거나 최저 기준을 새롭게 반영하는 대학이 증가했다. 정시의 경우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거나 학생부를 반영하는 전형을 추가해 두 개 이상의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이 늘어난 한편, 학생부 평가를 활용하는 곳도 많아졌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주요 대학의 2028 대입은 전형을 불문하고 내신과 학생부, 수능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고루 갖춰야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수능의 경우 국가가 시행하는 전국 단위의 시험이기에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고 성적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에서 최저 기준을 충족할 만한 수준인지 정시에서 어느 대학에 지원 가능한 상태인지를 파악해야 주력 전형을 결정해 고교 학습·활동 방향을 세우고 대입 전략도 고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데 이들이 치를 수능은 선택 과목이 사라지고 출제 과목도 조금 바뀌어 종전에 누적되어온 결과를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워진 상태에서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등 전형 방식까지 달라진 점은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깜깜이 대입’ 안내판 될 예측 서비스 이에 <내일교육>은 공교육에서 진학을 연구해온 교사들과 함께 고2를 위해 제작한 ‘2028 정시 나의 위치 찾기 합격 (28췍)’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일교육>은 지난 2025학년 수능 직후부터 ‘초간편 합격췍’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수능 직후부터 성적표 배부 이전까지의 ‘깜깜이’ 기간에 가채점 결과로 수시 최저 기준 충족 여부와 정시 지원선을 가늠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성적표 배부 후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정확한 정시 지원선을 안내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28췍’은 지난 3월 학평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24개 대학 중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모집 단위를 안내한다.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이 늘어난 점을 반영해 현재 내신 성적도 함께 입력하도록 구성하고, 지난 4월 말 발표된 대학별 시행계획의 모집 단위와 모집 인원도 반영해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고2가 활용할 만한 예측 서비스가 없다는 점,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 추이를 확인하며 고교 학습과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꾸준한 업데이트 예고… 수능까지 실력 향상 발판 삼길 ‘28췍’을 사용하려면 웹 또는 모바일로 ‘jinhaklab.kr/jnavi2028’에 접속, 이메일과 학년을 입력해 ‘간편 회원 가입’을 마친 후 로그인해야 한다. 내신 등급과 지난 3월 학평 영역별 성적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산출된다. 하단에서 검색 조건(지역, 정시 모집군, 계열, 대학명, 모집 단위)과 참고점 검색 범위를 원하는 대로 설정해 검색을 클릭하면 현재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모집 단위가 출력된다. 무료이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주요 학력평가와 내년 6월·9월 모의평가 및 수능까지 업데이트할 예정인 만큼, 자신의 위치를 꾸준히 확인하며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하면 좋다. ‘28췍’ 자문 교사단은 “지난 2년간 ‘합격췍’에서 다양한 유형의 학교에서 폭넓은 성적대의 학생을 지도한 경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정교하게 지원선을 예측·제공해왔다. 고2는 고교학점제 첫 세대인 데다 수능도 바뀌면서 종전의 입결을 쓸 수 없어 혼란이 컸다. 선택 과목 이수와 대입 고민이 본격화되는 현 시점에도 불안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느꼈다. 축적된 경험에 2028 대입시행계획을 반영한 결과가 ‘28췍’이다. 지난 ‘‘합격췍’과 달리 지원을 결정하는 용도가 아니라, 기준점이 없는 고2가 학평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확인하고 실제 수능을 대비하는 디딤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3 수능까지 1년 6개월의 시간이 있는 만큼,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 향후 발전적인 학습·진학 방향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दक्षिण कोरियाली सरकारले विदेशी कामदारहरूको दीर्घकालीन बसोबास र दक्ष जनशक्ति सुनिश्चित गर्नका लागि प्रणाली सुधारको छलफल औपचारिक रूपमा सुरु गरेको छ। केवल श्रम अभाव पूर्ति गर्ने सीमित दृष्टिकोणभन्दा माथि उठेर विदेशी कामदारहरूले कोरियामा स्थिर रूपमा काम गर्न र सीप विकास गर्न सकून् भन्ने उद्देश्यले सम्पूर्ण प्रणाली पुनःसंरचना गर्ने तयारी गरिएको हो। औद्योगिक क्षेत्रमा दीर्घकालीन जनशक्ति अभाव भइरहेका बेला विदेशी कामदारलाई ‘अस्थायी विकल्प’ होइन, दिगो श्रम स्रोतका रूपमा हेर्ने नीतिगत परिवर्तनका रूपमा यसलाई मूल्यांकन गरिएको छ। श्रम तथा रोजगार मन्त्रालयका अनुसार यो सुधारको मुख्य केन्द्र तीन पक्षमा केन्द्रित छ—बसोबास अवधि, करियर विकास संरचना र जीवनस्तर सुधार। सरकारले विदेशी कामदारहरूलाई कोरियामा लामो समयसम्म काम गर्न सक्ने आधार तयार गर्ने र निश्चित स्तरको सीप भएका कामदारलाई दीर्घकालीन रूपमा उपयोग गर्ने योजना बनाइरहेको छ। सबैभन्दा ध्यानाकर्षक पक्ष बसोबास अवधि सुधार हो। हाल 비전문취업(E-9) प्रणालीमार्फत आएका विदेशी कामदारहरूले अधिकतम ४ वर्ष १० महिना मात्र काम गर्न पाउँछन्। तर, सरकारले अब ३ वर्षका चरणमा बसोबास व्यवस्थापन गर्ने नयाँ प्रणाली ल्याउने विषयमा छलफल गरिरहेको छ। निश्चित स्तरको कोरियन भाषा दक्षता र कार्य सीप भएको अवस्थामा बसोबास अवधि थप्ने, र सीपयुक्त श्रमिकमा रूपान्तरण भएमा अधिकतम १२ वर्षसम्म बस्न पाउने व्यवस्था पनि विचाराधीन छ। यो परिवर्तन रोजगारदाताका लागि पनि महत्त्वपूर्ण हुने अपेक्षा गरिएको छ। निर्माण, कृषि तथा पशुपालन र निर्माणजस्ता क्षेत्रमा कामदारको अभाव गम्भीर छ, र विदेशी कामदारलाई दक्ष बनाउन समय लाग्ने भए पनि निश्चित अवधि पुगेपछि उनीहरू फर्किनुपर्ने हुँदा उत्पादनमा बारम्बार असर पर्ने गरेको थियो। यदि दक्ष कामदारहरूले लामो समय काम गर्न पाए भने तालिम खर्च र श्रम अभावको समस्या घट्ने अपेक्षा गरिएको छ। विदेशी कामदारहरूको करियर मार्गलाई पनि व्यवस्थित बनाउने योजना छ। सरकारले ‘साधारण श्रम–मध्यम सीप–उच्च सीप’ भन्ने चरणबद्ध संरचना लागू गरी सीप विकास र करियर उन्नतिको अवसर सिर्जना गर्ने लक्ष्य राखेको छ। यसले कामदारहरूलाई साधारण दोहोरिने काममा सीमित नराखी अनुभव र क्षमता अनुसार उच्च स्तरमा उक्लन सहयोग गर्नेछ। विशेषगरी कार्यस्थल केन्द्रित मूल्याङ्कन प्रणाली लागू भएमा वास्तविक कार्य क्षमता र सीपका आधारमा श्रमिकहरूलाई उच्च स्तरमा रूपान्तरण गर्ने अवसर बढ्ने अपेक्षा गरिएको छ। पहिले कागजी प्रक्रिया र योग्यता मापदण्डमा जोड दिइन्थ्यो भने अब कार्य प्रदर्शन र सीप स्तर बढी महत्त्वपूर्ण हुने सम्भावना छ। यसले विदेशी कामदारहरूलाई दीर्घकालीन करियर योजना बनाउन सहयोग पुर्याउनेछ। कार्यस्थल परिवर्तन प्रणाली पनि सुधारको दायरामा परेको छ। करिब ४०% विदेशी कामदारले रोजगारी परिवर्तन गर्ने गरेका छन्, जसले राजधानी क्षेत्रमा श्रमिक केन्द्रित हुने र केही क्षेत्र तथा उद्योगमा श्रमिक अभाव बढ्ने समस्या देखिएको छ। ग्रामीण क्षेत्रका साना उद्योगहरूमा श्रमिक अभाव हुँदा राजधानीका लोकप्रिय कार्यस्थलमा अत्यधिक माग केन्द्रित हुने प्रवृत्ति बढ्दै गएको छ। यसलाई सम्बोधन गर्न सरकारले निश्चित अवधिसम्म कार्यस्थल परिवर्तन सीमित गर्ने वा समान उद्योगभित्र मात्र परिवर्तन गर्न दिने जस्ता विकल्पहरू विचार गरिरहेको छ। तर श्रमिक अधिकारसम्बन्धी समूहहरूले अत्यधिक प्रतिबन्धले श्रमिक अधिकार हनन हुन सक्ने भन्दै सन्तुलित नीति आवश्यक रहेको बताएका छन्। जीवनस्तर सुधार पनि महत्वपूर्ण एजेन्डा हो। सरकारले केवल आवास उपलब्ध गराउने मात्र नभई विदेशी कामदारहरूको आवास अधिकार र जीवनस्तर सुनिश्चित गर्ने दिशामा नीति विस्तार गर्ने योजना बनाएको छ। केही कार्यस्थलमा देखिएका कमजोर आवास अवस्था, सुरक्षा समस्या र आधारभूत सुविधा अभावलाई सुधार गर्दै बसोबास, रोजगार र दैनिक जीवनलाई समेट्ने एकीकृत सहायता प्रणाली निर्माण गर्ने लक्ष्य राखिएको छ। विशेषज्ञहरूका अनुसार यो सुधार केवल विदेशी श्रमिक संख्या बढाउने नीति होइन, बरु जनसंख्या घट्दो र वृद्ध हुँदै गएको अवस्थामा विदेशी कामदारलाई दीर्घकालीन रूपमा विकास गरी समाजमा स्थिर रूपमा समावेश गर्ने दिशातर्फको परिवर्तन हो। सरकारले यी छलफलका आधारमा यस वर्षको पहिलो छमाहीभित्र ‘विदेशी श्रम एकीकृत सहायता रोडम्याप’ सार्वजनिक गर्ने योजना बनाएको छ। यदि यी सुधारहरू कार्यान्वयनमा आए भने कोरियामा काम गर्ने विदेशी कामदारहरूको बसोबास स्थिरता, कार्य वातावरण र समग्र श्रम संरचनामा महत्वपूर्ण परिवर्तन आउने अपेक्षा गरिएको छ। अरू लेखहरू हेर्नुहोस् >
حکومتِ کوریا نے غیر ملکی کارکنوں کے طویل مدتی قیام اور ہنرمند افرادی قوت کے حصول کے لیے نظام کی تبدیلی پر سنجیدگی سے بحث شروع کر دی ہے۔ اس کا مقصد محض افرادی قوت کی کمی کو پورا کرنا نہیں ہے، بلکہ یہ ہے کہ غیر ملکی کارکن کوریا میں مستحکم طریقے سے کام کر سکیں اور اپنی تکنیکی مہارتوں کو بڑھا سکیں، جس کے لیے پورے نظام میں اصلاحات لائی جا رہی ہیں۔ صنعتی شعبوں میں افرادی قوت کی کمی کے طویل مدتی مسئلے کے پیشِ نظر، یہ ایک بڑی پالیسی تبدیلی سمجھی جا رہی ہے جہاں غیر ملکی افرادی قوت کو “عارضی متبادل” کے بجائے “پائیدار افرادی قوت” کے طور پر دیکھا جا رہا ہے۔ وزارتِ روزگار اور محنت کے مطابق، اس حالیہ اصلاحات کا محور تین بنیادی نکات ہیں: قیام کی مدت، کیریئر کی ترقی کا ڈھانچہ، اور زندگی کے حالات میں بہتری۔ حکومت ایسے اقدامات کر رہی ہے جن کے ذریعے غیر ملکی کارکن کوریا میں زیادہ طویل عرصے تک کام کر سکیں اور وہ لوگ جو مہارت کی ایک خاص سطح تک پہنچ چکے ہوں، انہیں طویل مدتی بنیادوں پر بروئے کار لایا جا سکے۔ سب سے زیادہ توجہ طلب حصہ قیام کی مدت میں تبدیلی ہے۔ فی الحال، غیر پیشہ ورانہ ملازمت (E-9) کے نظام کے تحت کوریا آنے والے غیر ملکی کارکن زیادہ سے زیادہ 4 سال اور 10 ماہ تک ہی کام کر سکتے ہیں۔ تاہم، حکومت اب 3 سالہ یونٹس کے حساب سے قیام کا انتظام کرنے کا ایک نیا طریقہ متعارف کرانے پر غور کر رہی ہے۔ یہ بھی زیرِ بحث ہے کہ اگر کوئی کارکن کوریائی زبان کی مہارت اور کام کی مہارت کی ایک خاص سطح رکھتا ہو تو اسے قیام میں توسیع دی جائے، اور اگر وہ ہنرمند کارکن (Skilled Worker) کے طور پر تبدیل ہو جائے تو وہ 12 سال تک قیام کر سکے۔ یہ تبدیلی کمپنیوں کے نقطہ نظر سے بھی انتہائی اہم ہے۔ مینوفیکچرنگ، زراعت، لائیوسٹاک اور تعمیرات جیسے شعبوں میں جہاں افرادی قوت کی کمی شدید ہے، غیر ملکی کارکنوں کو مہارت حاصل کرنے میں کافی وقت لگتا ہے، لیکن موجودہ قانون کے تحت ایک مقررہ مدت کے بعد انہیں ملک چھوڑنا پڑتا ہے، جس سے کمپنیوں کو بار بار پیداواری نقصان اٹھانا پڑتا ہے۔ اگر ہنرمند کارکن طویل عرصے تک کام کر سکیں گے، تو کام کی جگہ پر ٹریننگ کے اخراجات اور افرادی قوت کی کمی کے بوجھ میں بھی کمی آنے کی توقع ہے۔ غیر ملکی کارکنوں کی ترقی کا راستہ بھی اب زیادہ منظم کیا جائے گا۔ حکومت ‘سادہ مزدوری سے درمیانے درجے کے ہنرمند اور پھر اعلیٰ درجے کے ہنرمند’ تک کا ایک مرحلہ وار ڈھانچہ متعارف کرانے کا منصوبہ رکھتی ہے تاکہ تکنیکی مہارت اور کیریئر کی ترقی ممکن ہو سکے۔ مقصد یہ ہے کہ کارکن صرف سادہ اور بار بار ہونے والے کاموں تک محدود نہ رہیں، بلکہ اپنی پیشہ ورانہ مہارت اور فیلڈ کے تجربے کی بنیاد پر ہنرمندی کے اعلیٰ درجے تک جا سکیں۔ خاص طور پر، جب کام کی جگہ پر کارکردگی کی بنیاد پر جانچ کا نظام (Field-centered evaluation system) متعارف کرایا جائے گا، تو اصل کام کی صلاحیت کو تسلیم کرتے ہوئے ہنرمند کارکن کے طور پر تبدیل ہونے والے کیسز میں بھی اضافہ ہوگا۔ جہاں پہلے ویزہ کی شرائط یا کاغذی معیار پر زیادہ زور دیا جاتا تھا، وہاں اب کام کی جگہ پر کارکردگی اور تکنیکی سطح کو جانچ کا زیادہ اہم عنصر بنایا جا رہا ہے۔ یہ غیر ملکی کارکنوں کے لیے اپنے کیریئر کی طویل مدتی منصوبہ بندی کا ایک بہترین موقع ثابت ہوگا۔ کام کی جگہ تبدیل کرنے (Job shifting) کے نظام پر بھی نظرِ ثانی کی جا رہی ہے۔ چونکہ تقریباً 40 فیصد غیر ملکی کارکن ملازمت تبدیل کرتے ہیں، اس لیے دارالحکومت کے علاقوں میں زیادہ رش اور مخصوص مشکل شعبوں سے بیزاری کا رجحان بڑھ رہا ہے۔ یہ تنقید کی جاتی رہی ہے کہ صوبائی چھوٹے کاروبار یا مشکل صنعتیں افرادی قوت حاصل کرنے میں ناکام رہتی ہیں جبکہ دارالحکومت کی مقبول جگہوں پر جانے کی طلب بہت زیادہ رہتی ہے۔ اس کے پیشِ نظر، حکومت مختلف متبادلات پر غور کر رہی ہے، جن میں ایک خاص مدت تک کام کی جگہ تبدیل کرنے پر پابندی یا ایک ہی صنعت کے اندر تبدیلی کی اجازت شامل ہے۔ تاہم، لیبر یونینز اور انسانی حقوق کی تنظیمیں اس تشویش کا اظہار کر رہی ہیں کہ نقل و حرکت پر زیادہ پابندی انسانی حقوق کی خلاف ورزی ہو سکتی ہے، اس لیے نظام کی تشکیل کے دوران ایک متوازن نقطہ نظر اپنانے کی ضرورت پر زور دیا جا رہا ہے۔ رہائشی حالات میں بہتری بھی ایک اہم ہدف ہے۔ حکومت کا ارادہ ہے کہ صرف رہائش فراہم کرنے سے آگے بڑھ کر غیر ملکی کارکنوں کے رہائشی اور زندگی کے بنیادی حقوق کو یقینی بنایا جائے۔ ان مسائل کو حل کرنے کے لیے اقدامات کیے جائیں گے جو ہاسٹلز کے خراب حالات، سیکیورٹی کے مسائل اور بنیادی سہولیات کی کمی کے حوالے سے سامنے آئے ہیں، اور قیام، ملازمت اور زندگی کی امداد کو ملا کر ایک مربوط سپورٹ سسٹم بنایا جائے گا۔ ماہرین کے مطابق یہ اصلاحات محض افرادی قوت بڑھانے کی پالیسی نہیں ہیں۔ آبادی میں کمی اور بڑھاپے کی وجہ سے جہاں صرف مقامی کارکنوں سے صنعتی طلب پوری کرنا مشکل ہے، وہاں اب پالیسی کا رخ غیر ملکی کارکنوں کی طویل مدتی تربیت اور انہیں معاشرے میں مستحکم طریقے سے بسانے کی طرف مڑ رہا ہے۔ حکومت ان تمام نکات کی بنیاد پر رواں سال کی پہلی ششماہی میں “غیر ملکی افرادی قوت کا مربوط سپورٹ روڈ میپ” جاری کرے گی۔ اگر یہ تبدیلیاں نافذ ہوتی ہیں تو کوریا میں کام کرنے والے غیر ملکیوں کے قیام کے استحکام اور کام کے ماحول کے ساتھ ساتھ کوریا کے صنعتی ڈھانچے میں بھی بڑی تبدیلیوں کی توقع ہے۔ مزید مضامین دیکھیں >
The South Korean government has begun full-scale discussions on reforming the system to facilitate the long-term stay of foreign workers and secure skilled labor. The aim is to overhaul the entire system to enable foreign workers to work stably in Korea and accumulate technical skills, going beyond merely supplementing labor shortages. Amidst the prolonged labor shortage in industrial sectors, this is being evaluated as a policy shift to view foreign workers not as “temporary replacements” but as a sustainable workforce.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the core of this reform can be summarized into three pillars: the duration of stay, the career development structure, and the improvement of living conditions. The government is reviewing plans to establish a foundation for foreign workers to work in Korea for longer periods and to utilize personnel with a certain level of skill for the long term. The most notable aspect is the reform of the duration of stay. Currently, foreign workers who enter the country through the non-professional employment (E-9) system are limited to working for a maximum of 4 years and 10 months. However, the government is considering introducing a new system to manage residency in three-year increments. Discussions are underway to allow extensions for those who possess a certain level of Korean language proficiency and job proficiency, and to permit stays of up to 12 years once they transition into skilled technical personnel. This represents a significant change for businesses as well. In industries facing severe labor shortages, such as manufacturing, agriculture, livestock farming, and construction, foreign workers require considerable time to become skilled; however, repeated productivity losses have occurred because they are required to leave the country after a certain period. It is anticipated that enabling skilled workers to remain employed for the long term will reduce on-site training costs and the burden of labor shortages. The career paths of foreign workers are also expected to be reorganized more systematically. The government plans to design a tiered structure progressing from “unskilled labor” to “mid-skilled” to “high-skilled” to enable the accumulation of technical expertise and career development. The goal is to institutionalize a system that allows workers to move to higher skill levels by building job capabilities and field experience, rather than remaining stuck in simple, repetitive tasks. In particular, the introduction of a field-oriented evaluation system is expected to increase instances of workers transitioning into skilled technical personnel after their actual work capabilities are recognized. While qualification requirements and documentation standards were relatively emphasized in the past, it is highly likely that on-site performance and technical skills will become more important evaluation factors in the future. This is interpreted as a change that provides foreign workers with opportunities for long-term career planning. The workplace transfer system has also been put under review. This is because, with approximately 40% of foreign workers having experienced job changes, the concentration of labor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and the avoidance of specific industries are intensifying. Critics have pointed out that a structure is becoming entrenched where demand for transfers is concentrated at popular workplaces in the capital area, while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provincial areas and those in less favorable sectors struggle to secure manpower. Accordingly, the government is reviewing various alternatives, including measures to restrict workplace transfers for a certain period or to make transfers within the same industry the principle. However, labor unions and human rights groups have raised concerns that excessive restrictions on movement could lead to infringements on labor rights, leading to calls for a balanced approach during the future design of the system. Improving living conditions is also a major task. The government plans to expand its policies beyond simply providing accommodation to guarantee foreign workers‘ right to housing and living standards. The plan is to improve the poor dormitory conditions, safety issues, and lack of living infrastructure that have been raised in some sectors, and to establish an integrated support system that links residency, employment, and living support. Experts assess that this reform differs in nature from a mere policy of expanding the foreign workforce. They argue that the policy focus is shifting toward fostering foreign workers in the long term and ensuring their stable settlement in local communities, given that domestic labor alone is insufficient to meet industrial demands due to population decline and aging. Based on these discussions, the government plans to announce the “Integrated Support Roadmap for Foreign Workforce” during the first half of this year. If the system reform is implemented, significant changes are expected not only in the residency stability and working conditions of foreign workers in Korea but also in the workforce structure of domestic industries. See more articles >
Pemerintah Korea Selatan mulai secara serius membahas reformasi sistem tenaga kerja asing guna memungkinkan masa tinggal jangka panjang serta mengamankan tenaga kerja terampil. Kebijakan ini tidak lagi hanya bertujuan untuk menutupi kekurangan tenaga kerja, tetapi juga untuk menciptakan lingkungan di mana pekerja asing dapat bekerja secara stabil dan mengembangkan keterampilan mereka di Korea. Di tengah kekurangan tenaga kerja yang berkepanjangan di berbagai sektor industri, perubahan ini dinilai sebagai pergeseran kebijakan dari melihat pekerja asing sebagai “tenaga sementara” menjadi “sumber daya tenaga kerja yang berkelanjutan”. Menurut Kementerian Ketenagakerjaan dan Perburuhan, inti reformasi ini terdiri dari tiga pilar utama: perpanjangan masa tinggal, pengembangan karier, dan perbaikan kondisi hidup. Pemerintah sedang mempertimbangkan langkah untuk memungkinkan pekerja asing tinggal lebih lama di Korea, serta memanfaatkan tenaga kerja dengan tingkat keterampilan tertentu secara jangka panjang. Salah satu perubahan yang paling mendapat perhatian adalah sistem masa tinggal. Saat ini, pekerja asing yang masuk melalui visa non-profesional (E-9) hanya dapat bekerja hingga maksimum 4 tahun 10 bulan. Namun, pemerintah sedang meninjau sistem baru berbasis periode 3 tahun. Jika pekerja memiliki kemampuan bahasa Korea dan keterampilan kerja tertentu, maka perpanjangan masa tinggal akan dimungkinkan. Bahkan, jika mereka beralih menjadi tenaga kerja terampil, masa tinggal bisa diperpanjang hingga maksimum 12 tahun. Perubahan ini juga berdampak besar bagi perusahaan. Di sektor seperti manufaktur, pertanian, dan konstruksi yang mengalami kekurangan tenaga kerja, dibutuhkan waktu lama untuk melatih pekerja hingga menjadi terampil. Namun selama ini, pekerja harus kembali ke negara asal setelah masa tertentu, sehingga menyebabkan kehilangan produktivitas. Dengan memungkinkan pekerja terampil untuk tinggal lebih lama, beban pelatihan dan kekosongan tenaga kerja dapat dikurangi. Selain itu, jalur pengembangan karier pekerja asing juga akan ditata lebih sistematis. Pemerintah berencana memperkenalkan struktur bertahap: dari pekerjaan sederhana → menengah → terampil. Hal ini memungkinkan pekerja untuk mengembangkan keterampilan dan pengalaman kerja secara berkelanjutan. Jika sistem evaluasi berbasis tempat kerja diterapkan, maka kemampuan kerja nyata akan lebih dihargai. Berbeda dengan sebelumnya yang lebih menekankan syarat administratif, ke depan performa dan keterampilan di lapangan akan menjadi faktor penting. Ini membuka peluang bagi pekerja asing untuk merancang karier jangka panjang di Korea. Sistem perpindahan tempat kerja juga menjadi topik pembahasan. Sekitar 40% pekerja asing diketahui pernah berpindah kerja, yang menyebabkan konsentrasi tenaga kerja di wilayah tertentu dan kekurangan di wilayah lain. Pemerintah sedang mempertimbangkan pembatasan tertentu, seperti membatasi perpindahan dalam periode tertentu atau hanya dalam sektor industri yang sama. Namun, kelompok pekerja dan organisasi HAM mengkhawatirkan pembatasan berlebihan dapat melanggar hak pekerja, sehingga diperlukan pendekatan yang seimbang. Perbaikan kondisi hidup juga menjadi prioritas. Pemerintah tidak hanya akan menyediakan tempat tinggal, tetapi juga meningkatkan kualitas hunian, keamanan, dan infrastruktur. Selain itu, akan dibangun sistem dukungan terpadu yang mencakup aspek tinggal, kerja, dan kehidupan sehari-hari. Para ahli menilai reformasi ini bukan sekadar kebijakan peningkatan jumlah tenaga kerja asing. Dalam situasi penurunan populasi dan penuaan, Korea mulai menggeser kebijakan ke arah pengembangan tenaga kerja asing sebagai bagian dari masyarakat dalam jangka panjang. Pemerintah berencana merilis “roadmap dukungan terpadu tenaga kerja asing” pada paruh pertama tahun ini. Jika kebijakan ini benar-benar diterapkan, maka akan membawa perubahan besar tidak hanya bagi pekerja asing, tetapi juga bagi struktur tenaga kerja di Korea secara keseluruhan. Lihat lebih banyak artikel >
Chính phủ Hàn Quốc đã chính thức khởi động quá trình cải tổ chính sách lao động nước ngoài, hướng tới mục tiêu kéo dài thời gian cư trú và xây dựng lực lượng lao động có tay nghề. Không chỉ dừng lại ở việc cải thiện vấn đề thiếu hụt nhân lực, định hướng mới này tập trung tạo điều kiện để người lao động làm việc ổn định, tích lũy kỹ năng và gắn bó lâu dài. Trong bối cảnh tình trạng thiếu hụt lao động kéo dài, đây được xem là bước chuyển từ “lao động thay thế tạm thời” sang nguồn nhân lực bền vững. Theo Bộ Việc làm và Lao động Hàn Quốc, cải cách lần này xoay quanh ba trụ cột: thời gian cư trú, lộ trình phát triển nghề nghiệp và điều kiện sinh hoạt. Mục tiêu là tạo nền tảng để lao động nước ngoài làm việc lâu dài hơn, đồng thời tận dụng hiệu quả lực lượng đã đạt trình độ tay nghề nhất định. Điểm đáng chú ý nhất là đề xuất thay đổi thời gian cư trú. Hiện nay, lao động diện không chuyên môn (visa E-9) chỉ được làm việc tối đa 4 năm 10 tháng. Trong phương án mới, thời gian cư trú có thể được quản lý theo chu kỳ 3 năm. Những người đáp ứng yêu cầu về tiếng Hàn và kỹ năng nghề sẽ được gia hạn, thậm chí có thể chuyển sang diện lao động kỹ năng với thời gian cư trú tối đa lên tới 12 năm. Sự điều chỉnh này được kỳ vọng mang lại lợi ích rõ rệt cho doanh nghiệp. Ở các ngành như sản xuất, nông – lâm – ngư nghiệp hay xây dựng, quá trình đào tạo để đạt tay nghề thường kéo dài nhưng lại bị gián đoạn do quy định xuất cảnh. Khi lao động có thể làm việc lâu dài, chi phí đào tạo và rủi ro thiếu hụt nhân lực sẽ giảm đáng kể. Song song đó, lộ trình phát triển nghề nghiệp cũng sẽ được thiết kế lại theo hướng bài bản hơn. Chính phủ dự kiến xây dựng hệ thống phân tầng từ lao động phổ thông, trung cấp đến tay nghề cao, tạo điều kiện để người lao động tích lũy kỹ năng và từng bước nâng cao vị trí việc làm. Thay vì dừng ở các công việc đơn giản, họ có cơ hội tiến lên các cấp độ chuyên môn cao hơn. Đáng chú ý, cơ chế đánh giá năng lực sẽ dần chuyển sang dựa trên thực tiễn công việc. Nếu trước đây các tiêu chí về giấy tờ và điều kiện hình thức chiếm ưu thế, thì trong thời gian tới, hiệu quả làm việc và kỹ năng thực tế tại doanh nghiệp sẽ trở thành yếu tố then chốt. Đây được xem là bước mở để người lao động xây dựng lộ trình nghề nghiệp dài hạn. Vấn đề chuyển đổi nơi làm việc cũng được đưa vào diện điều chỉnh. Khoảng 40% lao động nước ngoài từng thay đổi công việc, kéo theo tình trạng tập trung về khu vực trung tâm thành phố và xu hướng né tránh một số ngành nghề. Trong khi doanh nghiệp tại địa phương hoặc các ngành khá nặng nhọc gặp khó khăn trong tuyển dụng, nhu cầu chuyển về các khu vực “hấp dẫn” lại ngày càng gia tăng. Trước thực trạng này, Chính phủ đang cân nhắc các biện pháp như giới hạn việc chuyển việc trong một khoảng thời gian nhất định hoặc ưu tiên di chuyển trong cùng ngành nghề. Tuy nhiên, các tổ chức lao động và nhân quyền cảnh báo việc siết chặt quá mức có thể ảnh hưởng đến quyền lao động, đòi hỏi cách tiếp cận cân bằng trong quá trình hoàn thiện chính sách. Cải thiện điều kiện sinh hoạt cũng là một trọng tâm. Không chỉ dừng ở việc cung cấp chỗ ở, chính sách mới hướng tới đảm bảo quyền cư trú và điều kiện sống tối thiểu cho lao động nước ngoài. Các vấn đề như ký túc xá xuống cấp, thiếu an toàn hay hạ tầng sinh hoạt hạn chế sẽ được xử lý, đồng thời xây dựng hệ thống hỗ trợ tích hợp, kết nối giữa cư trú – việc làm – đời sống. Giới chuyên gia nhận định, cải cách lần này không đơn thuần là mở rộng quy mô lao động nước ngoài. Trong bối cảnh dân số suy giảm và già hóa, khi nguồn lao động trong nước không còn đáp ứng đủ nhu cầu, chính sách đang chuyển hướng sang đào tạo, duy trì và gắn kết lao động nước ngoài với thị trường lao động và cộng đồng địa phương. Dựa trên các nội dung thảo luận, Chính phủ dự kiến công bố “Lộ trình hỗ trợ tổng thể lao động nước ngoài” trong nửa đầu năm nay. Nếu được triển khai, những thay đổi này không chỉ cải thiện tính ổn định và điều kiện làm việc của lao động nước ngoài, mà còn tác động đáng kể đến cấu trúc nhân lực của thị trường lao động Hàn Quốc. Xem thêm bài viế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