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올해의 에이전시’에 선정

2025-11-26 13:00:03 게재

‘2025 원 아시아’에서

현대차그룹 4관왕 쾌거

이노션(대표 김정아)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작품과 에이전시를 선정하는 ‘2025 원 아시아’에서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원 아시아 어워드 출범 이후 한국 에이전시가 해당 타이틀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노션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이 공식적으로 입증된 결과다.

이노션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단체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가 주관하는 원 아시아 어워즈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한 ‘밤낚시’ 캠페인을 통해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효과성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을 포함한 여러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밤낚시’는 최고상 외에도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2개, 메리트 2개 등 총 12개 수상을 기록하며 전체 출품작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최고 캠페인’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노션의 자체 CSR 프로젝트 ‘안전목욕탕’ 역시 동상 1개와 메리트 2개를 수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더했다.

현대차그룹은 2025 원 아시아에서 총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합광고대행사 이노션이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된 것을 비롯 현대차는 ‘올해의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밤낚시가 ‘올해의 최고 캠페인’을,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전무가 ‘올해의 마케터’ 영예를 안았다.

2025 원 아시아에서 4관왕을 차지한 현대차그룹은 브랜드와 사회 모두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범현주 이재호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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