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동 ‘당당한의원’ 근본적인 치료로 난치성 질환에 당당히 맞섭니다

2015-10-06 10:43:16 게재

의술은 날로 발전한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암’을 비롯한 고혈압, 당뇨, 만성신부전, 간경화, 류머티즘 같은 자가면역질환 등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수는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다. 정보가 넘치는 시대임에도 환자들은 자신이 왜 아픈지 명확한 원인과 이유도 모른 채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한다. 이에 수내동에 위치한 ‘당당한의원’의 고재왕 원장은 어떻게 하면 난치병 환자들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오랜 시간 환자들을 돌보며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고재왕 원장을 통해 암과 난치성 질환의 근본원인에 따른 치료방법을 들어보았다.



바른 체형에 건강한 정신 담는 근본적 치료

최근 들어 성인을 비롯한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과도한 컴퓨터나 핸드폰 사용이 늘고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바른 체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많은 이들이 턱관절을 비롯해 허리, 어깨 등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몸이 틀어지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고 원장은 “균형 잡힌 자세는 외형뿐 아니라 몸의 기능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교정을 통해 체형을 바로잡는 것이 난치성 질환 치료에 불가피하다”며 “나쁜 습관이 반복되면서 특정 부위의 인대와 근육이 약해지고 또 다른 부위는 과도하게 긴장되면서 척추와 체형이 틀어져 병으로 진행 된다”고 전했다. 또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해도 과하지 않다”며 건강하게 마음을 다스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체형교정으로 이미 수도권에서 명성을 쌓아온 ‘당당한의원’에서는 환자 한 명 한 명의 질병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여 한의학의 강점인 기능을 개선시키는 약침, 봉침이나 한약과 틀어진 구조를 바로 잡아주는 구조적 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건강하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해 바른 체형에 건강한 정신을 담는 근본적 치료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대로 먹고 움직여 난치성 질병도 호전

고 원장은 현대인의 식습관과 운동부족을 지적했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고 먹지 말아야 하는지, 어떻게 몸을 움직여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는지 고려해야 한다”며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부터 바꾸는 게 치료의 출발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식, 제철 음식, 오색채소와 과일 및 견과류 등을 통해 미네랄과 무기질, 비타민 등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했다.
덧붙여 “운동은 부족하고 인스턴트식품과 영양이 불균형된 고칼로리 식품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현대인들이 몸 전체의 대사기능이 떨어지고 순환장애에서 기인하는 여러 가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근본 원인부터 분석해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당당한의원’에서는 환자의 체질과 생활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여 난치성 질병을 탁월하게 호전시키고 있다.

노폐물 배출과 면역기능 강화로 통합적 관리
중금속, 매연, 환경호르몬 등 하루하루 몸속에 쌓이는 ‘생활 독’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체내 해독능력과 면역기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몸속에 독소가 쌓이면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몸의 순환과 균형을 깨뜨려 면역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취약해진다.
고 원장은 “많은 현대인들이 만성피로, 만성통증을 호소하는데 체내에 쌓인 독성물질을 배출해 내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등의 통합적 관리로 치료가 가능하다”며 “당당한의원만의 노하우를 담은 치료 프로그램과 약을 통해 우리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들어 난치성 질환의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가족 중에 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막연하게 병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에 체계적, 통합적으로 치료함으로써 난치병에 대해 당당하게 맞서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고 원장은 “우리 몸을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상태로 돌아가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내 일”이라고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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