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영재개발에 앞장선 소마수학
“융합사고력 수학세계에서 자유롭게 놀다보면 원리까지 보인다!”
이공계와 인문계의 장벽이 낮아지고 있다.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2020년 대입은 이·문과 구분 없는 수능을 볼 예정이고, 올해부터 교과서도 이에 맞도록 단계별로 개정된다.
수학이론에 능한 인문사회전공자들이 늘고, 과학·수학은 사회적인 측면에서 연구될 것이다.
현명한 부모라면 교육정책이 달라질 때 발 빠르게 자녀의 학습방법을 점검해야 하지 않을까?
안산 소마수학 강동규 원장은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다양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학습법에 특히 신중하라”고 강조한다.
미래 교육 트렌드와 잘 맞는 소마수학의 다양한 교구와 놀이, 수준별 토론 학습법과 지난 5년간 소마수학을 통해 ‘영재 사고력 수학능력’이 탄탄해진 두 학생 이야기를 들었다.
소마수학에서 보고 듣는 스토리텔링 수학이야기는 우선 쉽고 재미있었다.
오래전 육지를 떠나 오대양을 유영하는 바다의 최강자 고래. 고래가 바다로 간 이유나 태양빛을 고르게 받기 위해 씨앗을 배열한 똑똑한 해바라기의 작전은 뭘까?
‘고래’를 통한 자유로운 상상은 ‘3차원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해바라기에게서 수열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할 소재를 찾는다. 이런 수업은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융합사고력을 키워 심화수학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킨다.
강 원장은 “수학은 우리 실생활에서 시작된 세상을 밝히는 철학적 언어”라며 “실생활에 접근한 사고력을 키우고 심화학습능력으로 연결시키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고력과 실생활로의 수학적 연계’라는 관점에서 보면 소마수학의 교육철학은 매우 미래지향적인 셈이다.
강 원장은 “학교교과에 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수학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시기는 6세 부터 초등학교 6학년 까지가 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미니 인터뷰-

“우리는 안산·경기 최상위 1% 합류를 준비한다!”
가장 오래가는 공부법은 역시 ‘재미’
“제게 있어 공부는 ‘자존심을 지키려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부모님께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들으면 ‘나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라는 오기가 생겨요, 그렇게 공부를 시작하면 점점 재미가 있고 집중하게 되죠. 조금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고 집중하는 계기가 됩니다.
가장 오래가는 공부법은 역시 ‘재미’죠. 가끔 놀이형식으로 진행되는 학원수업은 노는지 공부하는지 헷갈릴 정도로 마치 게임처럼 재미있어요. 또 인터넷이나 책을 찾아봐도 잘 모르는 문제는 맘 편히 질문하고 다양한 해결법을 찾아낼 수 있어서할 좋았어요. 소마수학에서 배운 정보나 문제풀이법이 중요한 학교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재교육원에 입학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부모님께서 다양한 정보를 주신 것과 소마수학에서 길러진 제 문제풀이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습니다. 제 꿈을 점점 구체적으로 키우고, 그에 맞게 저만의 재능을 더 개발해야죠.“
나기재 (해양중 1) 2016년 안산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합격
스스로 학습을 해야 공부효과도 크다
“이번에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후, 꽉 막혔다고 느꼈던 컴퓨터로 아주대 SW(----)를 하면서 넓은 세상이 하나로 연결되었음을 느꼈고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게 가장 재미있는 과목이 수학·과학입니다. 특히 어려운 문제를 풀고 나면 ‘벅찬 희열감’도 느끼고, 과학보고서를 쓸 때도 한 가지 지식이 아닌 다양한 상식을 모아 쓰다보면 빠져드는 재미도 있습니다.
소마수학에 다니고 난후 생각의 깊이가 달라지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겠다는 의지가 커졌습니다. 많이 배우고 알면 알수록 자신의 꿈과 목표도 구체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제 꿈은 공식을 개발하는 수학자가 되는 것입니다. 활용하기 좋고 쉽게 느껴지는 수학공식을 만들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원에 너무 의지하지 말고 단지 ‘학습도우미’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학원과 부모님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스스로 학습을 해야 공부효과도 더 크거든요.“
강호영(해양중 1) 아주대 영재교육원 중등(심화물리) 과정 입학
위치: 단원구 고잔동 718번지 이노프라자 2층
문의: 소마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