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창업과 기업가정신 특강 열려
2017-09-21 11:12:39 게재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초청
지난 5월 30일 서울교통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김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통신·교통 산업은 빠른 변화로 인해 많은 가치 창출이 가능하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지하철은 수송인원·운영역수 세계 3위, 영업거리·보유차량 세계 4위에 달한다. 교통수단인 지하철을 매개로 어떤 창업을 할 수 있는지 등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진 후 지하철의 발전 및 실태를 소개했다.
김 사장은 이어 "최초 지하철이 개설된 런던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111년이 지난 후에야 지하철 1호선을 개통한 후발 국가인데도 지하철 산업은 이미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특히 우리나라 지하철에 반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예로 들며 "중국에 가면 만리장성, 인도에 가면 타지마할을 봐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한국에 가면 지하철을 탄다"고 말했다.
김태호 사장은 "지하철은 사람들이 타는 수단만이 아닌 지역의 특성 있는 커뮤니티 허브를 의미하는 장소"라면서 "최근에는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빌리티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화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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