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이사회에 ESG위원회 설치
환경안전 책임경영 선언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사진)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만들고 독립성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인 김한얼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이상호 사장을 중심으로 한 ESG 실무협의체를 신설했다.
한미글로벌은 2008년에 환경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14001 인증, 2009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ESG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2년에는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시작, 지난해 전남 영암군 94MW급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PM를 수행했다. 현재 전남 신안군 96MW급 안좌 태양광발전소 PM과 새만금 해상풍력, 제주 한림해상풍력 건설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또 제로에너지와 에너지 절감 건물에 특화된 건설사업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획단계부터 에너지 절감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술 검토 및 설계 가이드를 제시하는 친환경 시공관리 시스템이다. 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단계 에너지 컨설팅도 역삼 센터필드를 포함해 40여건의 실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인 에코시안은 20년간 환경 관련 종합 컨설팅과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구축을 수행해 왔다. 이 기업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고도화된 에너지관리시스템(ES-EMS)을 구축했고, 축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사에게 숨겨진 손실요인을 발굴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ESG 위원회 설립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책임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