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벽지 하자점검 시스템 개발

2021-06-01 11:01:23 게재

DL이앤씨

DL이앤씨는 벽지를 사진으로 촬영해 불량을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벽지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AI)이 찢김 여부와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이 기술을 통해 작업자나 현장 관리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벽지 하자 점검이 편리해져 하자보수 분쟁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자 점검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입주자 점검 전에 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벽지 찢김 하자 외에도 누수나 결로 등으로 인한 벽지 오염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각종 마감 하자가 눈으로 판별이 가능하도록 적용 범위도 확대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올해 초부터 회사 내 개발 인력과 하자 데이터(6만건)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하자 점검 시스템을 자체적 역량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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