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AI 음성인식 고객 서비스

2021-10-06 11:11:12 게재

전기요금 조회 등

한국전력(대표이사 정승일)은 5일부터 '인공지능(AI) 음성인식을 통한 고객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AI 음성인식을 통한 고객 서비스는 공공기관 최초다.

빅스비(Bixby)가 탑재된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이제 전기요금 확인시 요금내역을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빅스비, 한전에서 전기요금 알려줘" 등 정보를 물어보면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빅스비는 삼성 갤러시 스마트폰에 설치된 인공지능 가상비서다.

이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고객정보 및 전기요금 조회, 신용카드(삼성페이 포함) 납부, 이사요금 정산·납부, 명의변경 신청, 전기고장신고, 고객센터 연결, 가까운 사업소 안내 등이다. 다만 고객번호·전기요금 등 개인정보 사항과 관련된 서비스 이용은 한전 사이버지점의 로그인 절차가 필요하다.

한전은 이번 서비스 개시로 사업소 방문이나 고객센터 전화연결 등 고객 불편사항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한전 사이버지점에 음성인식 안내서비스 전용 게시판을 운영, 고객 개선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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