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12일부터 22일까지 전국 7개 지역에서 한전과 함께 비대면 전기 요금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전국 7개 지부에서 회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알아두면 유익한 한전의 비대면 서비스, 사이버지점·스마트한전·모바일청구서 등을 소개하는 리플렛을 배포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10월 12일 부산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울산 경북 인천 경기 충남 서울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서비스 이용율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한전 어플리케이션(앱), 한전 사이버 지점(PC 버전), 모바일 청구 전환 등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전 사이버 지점은 전화나 방문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된다. 
  스마트 한전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다. 전기요금 조회, 요금 납부, 전기고장 신고 등의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모바일 전기요금 청구서는 문자 이메일 카카오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모바일 이용시 전기요금이 매월 200원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