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녹색금융 ESG 국제심포지엄'

2021-11-11 11:22:09 게재

인하대 녹색금융대학원

기후변화위험 해결 위한

금융·기술적 해법 모색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 대응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기후위험과 기후비용, 금융기관의 재무안정성과 관련된 측정과 보고 등을 논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인하대학교 녹색금융대학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A에서 '2021 녹색금융/ESG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경영연구소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 변화와 기타 환경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달성을 위한 금융 및 기술적 해법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술과 함께 금융 및 투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기후위험, 기후비용, 그리고 금융기관의 재무안정성 이슈와 관련된 측정과 보고에 초점을 두고 인류 공동의 관심사인 이슈들을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종대 인하대학교 녹색금융대학원 주임교수(지속가능경영연구소 ESG 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백태영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공시의 최근 동향 △SK의 가치측정체계와 탄소감소 노력 △포스코의 ESG 측정과 보고 사례 등의 주제로 David Carlin UNEP-FI, TCFD Program Lead와 오준환 사회적가치측정센터 본부장, 김훈태 포스코 경영그룹장의 발표가 진행된 후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은 이민환 인하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ESG 평가와 투자의사결정의 최근 동향(김동양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지속가능 금융의 확장(김영규 한국기업평가 사회가치평가본부 팀장) △탄소위험에 대한 자본비용 결정계수 요인(배성미 인하대학교 교수) △환경규제가 기업의 한계감축비용에 미치는 영향-중국 11차 5개년 계획 사례 (Huang Xuhui 산둥대학교 연구원) 등의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은행의 지속가능성 성과가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박형건 GCF 민간협력국 팀장) △중국 산업에 있어서 에너지할당과 탄소배출권 거래제의 잠재적 원가절감 비교분석(Ning Zhang 산동대학교 석좌교수) △지속가능성 하이재킹: ESG와 IFRS재단 사례(Charles Cho 캐나다 요크대 석좌교수) 등의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날 심포지엄은 영어와 한국어(전 세션 동시통역)로 진행된다. 온라인·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16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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