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LS니꼬동제련 협업
2021-11-16 11:47:41 게재
폐휴대전화 재자원화
양사는 중고 휴대전화를 포함한 정부기술(IT) 기기 재활용 사업에서 협력하는 한편 사용량 축소·재사용·재활용 관련 연구 정보를 공유하는 등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버려지는 자원을 회수해 재가공하는 사업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SK네트웍스의 자회사 '민팃'은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매입기인 '민팃 ATM'을 통해 중고폰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LS니꼬동제련은 국내 귀금속 및 희소금속 재활용 산업을 이끌며 금·은·백금·팔라듐·텔루륨 등을 재활용하고 있다.
양사는 공동사업의 첫 활동으로 민팃이 수거한 5만대의 폐휴대전화를 단순 폐기하지 않고 재자원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에서 폐휴대전화 속 인쇄회로기판(PCB)을 제련해 구리·팔라듐·금·은 등 유가금속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이다.
양사는 폐휴대전화 및 ICT 기기 수거량을 증대하고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력 사업 범위를 IT 기기, 전기차 배터리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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