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아람코와 블루수소 협력

2022-01-20 11:03:39 게재

롯데는 암모니아 MOU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석유화학 신기술, 저탄소 미래 에너지 생산관련 연구개발, 벤처투자 등 대체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있는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양국 에너지, 산업관련 정부 관계자와 경제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MOU에 서명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에쓰오일과 사우디 아람코는 경쟁력 있는 블루수소와 블루 암모니아를 국내에 들여와 저장·공급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기회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정밀화학도 이날 아람코와 블루 암모니아 협력 관련 MOU를 체결했다.

국내 1위 암모니아 유통사인 롯데정밀화학은 아람코와 사우디의 천연자원, 대규모 탄소격리, 신재생 에너지 잠재력을 활용해 사우디로부터 저탄소 암모니아의 장기공급을 위한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정밀화학은 현재 국내 최대 암모니아 저장시설을 갖추고 국내 유통량 70%를 담당하고 있으며 단일 회사 구매규모로 세계 3위 수준이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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