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명결합정보로 신사업 발굴한다
2022-01-24 10:57:03 게재
'디지털라이프 데이터댐'
데이터댐이란 수자원을 모아 산업과 생활에 활용하는 댐처럼 빅데이터를 수집·가공해 여러 산업군에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다. 이종 산업 간 경계를 허물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게 목적이다.
민간주도 데이터 융합기구인 '디지털라이프 데이터댐'에는 △통신(LG유플러스) △은행(NH농협은행) △금융(KB국민카드·롯데카드·하나카드) △신용평가(NICE평가정보) △유통·제조(LG전자) △메타버스(바이브컴퍼니) △공공(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경찰대학) △정보보호기술(크립토랩) △빅데이터컨설팅(NICE지니데이타) 등 12개 기관·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라이프 데이터댐을 통해 참여사들은 온·오프라인과 메타버스 등 다양한 업종 간 데이터를 결합하고 이를 통해 고객분석, 마케팅 전략 모델, 환경·사회·지배구조(ESG)지수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라이프 데이터댐은 올해 상반기 내 데이터 활용 항목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데이터 가명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참여사들은 '코로나 이후 진행이 가속화된 각종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 '나노사회 소비현상에 기반한 진화된 고객전략수립' 등 다양한 가명결합기반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연내 실제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가입상품과 기종, IPTV 시청데이터, 실내외 이동 정보 등을 데이터댐에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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